"저승사자가 바쁜가 보다"…6차선 도로에 나타난 '킥라니' [영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9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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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09:18:12 oid: 014, aid: 000542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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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6차선 도로에 킥보드가 나타나서 놀랐다'는 글과 함께 제보된 짧은 영상./사진=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최근 어린 딸과 산책하던 30대 엄마가 무면허 중학생 2명이 몰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킥보드 이용자의 '도 넘는 안전 불감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6차선 도로에 킥보드가 나타나서 놀랐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6차선 도로를 질주하는 킥보드를 담고 있다. 헬멧을 착용한 킥보드 이용자는 2차선을 달리다가 3차선으로 차선도 변경한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차선이고 2차선은 승용차 전용 차선이다. 여기에 킥보드 이용자가 후방 차량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돌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중심을 잃을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다. 영상을 올린 제보자는 장소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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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22:03:08 oid: 081, aid: 000358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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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 거리에 널브러져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 서울신문DB 최근 중학생들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어린 딸을 지키려던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를 계기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인천 연수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국회에서는 면허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무면허 중학생 2명 탄 킥보드에 30대 여성 중태 앞서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여중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 A씨가 치였다. 당시 남편과 함께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왔던 A씨는 편의점에 들러 딸의 간식을 산 뒤 딸의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딸을 향해 돌진하는 킥보드를 보고 딸을 끌어안았다. A씨가 몸으로 막아선 덕분에 딸은 다치지 않았지만, 킥보드에 치여 쓰러진 A씨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면서 중태에 빠졌다.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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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21:54:13 oid: 018, aid: 0006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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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도서 충돌…병원 치료 중 10대 무면허 킥보드 사고 잇따라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인도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몰던 중학생이 산책 중이던 강아지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사진=SBS 캡처)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께 미추홀구 한 인도에서 중학생 A군이 탄 전동킥보드가 산책 중인 강아지를 들이받았다는 견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강아지는 동물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군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았다.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를 몰기 위해서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경찰은 A군과 견주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A군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이 사고를 당할 경우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된다. 최근 미성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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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22:28:08 oid: 016, aid: 000254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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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전동킥보드 불법 주행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학생이 반려견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께 미추홀구 한 인도에서 중학교 2학년 A 군이 탄 전동킥보드가 산책 중인 B 씨의 반려견을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강아지는 동물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14살로 원동기를 몰아서는 안 되는 나이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몰기 위해서는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또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 상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가 아닌 차도로 주행해야 함에도 인도로 주행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A 군과 견주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 군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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