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측과 동업 김충식 31일 첫소환…공흥지구 의혹 관련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9 2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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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9:44:53 oid: 001, aid: 001571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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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피의자 압수수색 후 두 달만 만…金 일가와 20년 인연 사업가 김충식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를 오는 31일 소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에게 31일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할 것을 최근 통보했다. 지난 8월 22일 김씨의 주거지와 양평군 강상면 인근 김 여사 일가 소유 부지에 있는 김씨의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한 후 두 달여만의 첫 소환이다. 압수수색 당시 김씨는 피의자 신분이었다. 특검팀은 김씨에게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관여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동업자이자 김 여사 일가와 20년 넘게 가깝게 지내온 인물로 알려졌다. 개발사업을 진행한 최씨 가족회사 ESI&D의 전신인 방주산업에서 이사로 재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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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18:46:17 oid: 005, aid: 000181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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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빌딩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의 모습. 권현구 기자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측근인 김충식씨에게 31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김씨에게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씨는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은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지난 8월 21일 김씨의 주거지와 양평 창고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압수물 분석을 진행해왔다. 당시 김씨는 공흥지구 의혹의 피의자 신분이었다. 공흥지구 의혹은 2011∼2016년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실소유한 ESI&D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411㎡에서 350가구 규모의 아파트 도시개발사업을 벌이면서 개발부담금 면제 특혜 등을 받아 100억원 이상 이득을 취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검은 이후 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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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20:57:11 oid: 079, aid: 000408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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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씨 일가의 측근 사업가 김충식(86)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김씨에게 오는 31일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특검은 김건희씨 일가 시행사를 둘러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월 김충식씨의 주거지, 양평 창고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양평 공흥지구 의혹은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를 비롯한 그 일가의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인허가,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김충식씨는 이에스아이엔디의 전신인 방주산업의 사내이사를 지내는 등 최씨와 각종 동업을 해왔다.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다음달 4일 최씨와 김건희씨 오빠 김진우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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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21:20:19 oid: 052, aid: 000226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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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 모친의 측근 김충식 씨를 이번 주 소환합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는 31일 김충식 씨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8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김 씨의 주거지와 창고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적시됐었습니다. 특검은 양평군청과 양평군 공무원의 자택, 설계용역업체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 곳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 회사인 ESI&D가 양평 공흥리 일대에서 아파트 개발 사업을 벌이면서 개발부담금 면제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