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 필로폰 4만명분 숨겨 제주로 들여온 중국인 붙잡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9 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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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4:35:10 oid: 009, aid: 00055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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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암페타민 1.2㎏…8억4000만원 상당 ‘SNS 알바글’ 올려 서울 운반하려다 덜미 A씨가 차 봉지로 위장해 제주로 들여온 메스암페타민.[제주경찰청 제공] 여행 가방에 숨긴 필로폰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8억4000만원 상당의 메스암페타민(필로폰) 1.2㎏을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해 제주로 밀반입한 30대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차 봉지 등으로 위장한 메스암페타민 1.2㎏을 담은 캐리어를 항공 수화물로 맡겨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붙잡혔다. 메스암페타민 1.2㎏은 4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경유한 뒤 24일 제주도로 입국했다. 제주에 도착한 A씨는 밀반입한 메스암페타민을 서울로 운반하기 위해 SNS에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달라’는 내용의 아르바이트 글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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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20:40:12 oid: 018, aid: 000615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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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차봉지에 대량의 필로폰을 숨겨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구속됐다. 뉴시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들어오면서 여행용가방에 필로폰 약 1.2㎏을 숨겨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봉지에 필로폰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회 투약량(0.03g) 기준 약 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이다. 제주에 도착한 A씨는 SNS 등에 30만원을 대가로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고액 알바 글을 올려 운반책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게시글을 본 20대 B씨가 A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제주시 일대에서 가방을 전달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상함을 눈치 챈 B씨는 해당 가방이 폭발물로 의심된다며 27일 오후 3시쯤 경찰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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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1:49:53 oid: 001, aid: 001570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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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께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께 A씨를 인근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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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9 12:00:00 oid: 055, aid: 000130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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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에서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일당 30만 원을 받고 A 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 A 씨를 인근 호텔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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