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 앞두고 보험 위험요소 점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광안리 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이 집중 관리지역이다. 부산시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한다. 앞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404명을 투입해 보행 위험 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활동을 벌였다.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 밀집도 분석 등으로 혼잡이 예상되면 재난 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도 실시한다. 특히 핼러윈 데이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집중 현장 근무를 진행한다...

행안부,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핼러윈 데이를 5일 앞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세계음식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10.2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24일 오후 5시를 기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에서 실시한 33개소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윤호중 장관은...

윤호중 장관 주재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관계기관 인파관리 총력 대응 당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의 핼러윈 데이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락체계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중점관리지역 12개...

행안·문체·국토부 등 21개 기관 참석 다음 달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지정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만전 기할 것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안부 [서울경제]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의 핼러윈 데이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행안·문체·국토부, 경찰·소방청, 9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2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