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신수진 전 대통령실 비서관 내달 4일 소환조사...종묘 차담회 관련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9 2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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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5:48:09 oid: 014, aid: 000542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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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전 위원장 소환조사 차주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김형근 특검보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한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김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에 대해 내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통보서를 우편송부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내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일반 관람이 제한되는 종묘 망묘루에서 김 여사와 외부인들의 차담회를 가졌는데, 당일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외부 폐쇄회로(CC)TV 녹화가 중단된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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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20:20:10 oid: 022, aid: 000407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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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김건희씨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 관련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다음 달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 대해 다음 주 화요일(11월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신 전 비서관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지난해 9월3일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김씨가 종묘 휴관일에 방문해 별도 출입문을 통해 입장한 점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문화체육비서관실은 궁능유적본부에 종묘 개방을 요청하고 차담회 전날인 9월2일 사전 답사를 하며 동선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신 전 비서관을 상대로 김씨가 차담회를 갖기 전 문화체육비서관실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간 구체적인 소통 내용을 추궁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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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5:24:46 oid: 008, aid: 00052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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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을 지내던 당시 모습 /사진제공=문화역서울 284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씨의 종묘 사적이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신 전 비서관에게 다음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이날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종묘 차담회 논란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을 가져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국가유산청 소속 궁능유적본부가 파악한 이동 동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소방차가 다니도록 돼있는 소방문을 통해 차를 타고 들어와서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담회 전날 직원들에게 영녕전을 대청소시키고 냉장고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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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5:41:07 oid: 421, aid: 00085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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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피의자 신분…김 여사 종묘 방문시 대통령실 근무 궁능본부장 "문체비서관실 연락받았다" 답변…이배용 소환 조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김형근 특검보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른바 '종묘 사적 유용 사건'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신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사직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 대해 다음 주 화요일(11월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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