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앞두고 서울 인파밀집 예상지역 안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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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핼러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나흘 동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 등 14곳을 대상으로 선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행로 위에 불법으로 쌓인 물건이나 포트홀, 경사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방범 시설물에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봤다고 말했습니다. 점검 과정에서 고장 난 성수동 카페거리 인파 전광판을 확인해 복구하도록 했고, 홍대 인근에서는 일본도를 소지한 사무라이 복장 남성을 계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핼러윈 당일인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인파밀집 중점관리지역에서 범죄와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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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 문체부, 경찰청, 소방청, 9개 시도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각 기관은 전국 33개 중점관리지역의 사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별대책 기간 다중 운집 인파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민 여러분도 안전을 위해 현장 질서를 잘 지키며 서로를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안전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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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핼러윈 데이를 5일 앞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세계음식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10.2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24일 오후 5시를 기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에서 실시한 33개소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윤호중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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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주재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관계기관 인파관리 총력 대응 당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의 핼러윈 데이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락체계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중점관리지역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