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종묘 차담회' 신수진 피의자 소환…문화계 수사 확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9 2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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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5:59:09 oid: 018, aid: 00061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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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황성운·최응천도 물망 국회 국감장 논란된 '문화재 사적유용' 김건희 여사 전속기사 사진 일파만파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내달 4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종묘 사적유용 차담회와 관련해서다. 특검 칼날이 김 여사의 문화재 사적유용 혐의로 향하는 가운데, 특검이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차담회 외에 김 여사 문화재 사적유용에 관련해 수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유튜브 주기자 라이브)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신수진 전 문화체육비서관에 대해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특검은 신 전 비서관을 소환해 차담회 기획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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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5:24:46 oid: 008, aid: 00052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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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을 지내던 당시 모습 /사진제공=문화역서울 284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씨의 종묘 사적이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신 전 비서관에게 다음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이날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종묘 차담회 논란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을 가져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국가유산청 소속 궁능유적본부가 파악한 이동 동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소방차가 다니도록 돼있는 소방문을 통해 차를 타고 들어와서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담회 전날 직원들에게 영녕전을 대청소시키고 냉장고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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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5:41:07 oid: 421, aid: 00085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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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피의자 신분…김 여사 종묘 방문시 대통령실 근무 궁능본부장 "문체비서관실 연락받았다" 답변…이배용 소환 조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김형근 특검보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른바 '종묘 사적 유용 사건'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신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사직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 대해 다음 주 화요일(11월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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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6:10:10 oid: 119, aid: 000301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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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오전 10시 출석 요청 통보서 우편 송부 국가유산청에 '종묘 망묘루' 개방 지시 여부 파악 특검팀, 이배용 측과 다음주 중 출석 일정 조율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중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 전 비서관에 대해 내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작년 9월3일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있는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져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의혹은 작년 12월11일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해 폭로됐다. 차담회가 열린 당일은 화요일로 종묘 휴관일이었다. 일반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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