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등 ‘핼러윈’ 인파밀집 예상 지역 안전점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9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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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12:00:19 oid: 056, aid: 001205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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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축제 주간을 앞두고 경찰이 이태원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축제 기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태원과 홍대, 압구정 등 인파 밀집 관리 대상 지역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 진단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경우 대피 공간과 보행 동선 안전 확보를 위해, 입간판 등 통행로 상 불법 적치물과 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위주로 안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점검 대상 지역은 ▲익선동 ▲명동거리 ▲이태원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14곳입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뤄졌는데, 점검에는 관리 대상지 관할 경찰서 직원들과 기동순찰대 4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점검을 통해 이태원 거리에서 도로 바닥이 깨졌거나, 매장 밖 목재 데크가 부서졌거나, 건물 천장이 붕괴된 경우 등을 확인했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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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9:43:44 oid: 052, aid: 000226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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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 문체부, 경찰청, 소방청, 9개 시도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각 기관은 전국 33개 중점관리지역의 사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별대책 기간 다중 운집 인파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민 여러분도 안전을 위해 현장 질서를 잘 지키며 서로를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안전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헤럴드경제 2025-10-29 18:17:09 oid: 016, aid: 000254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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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업무협약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를 열고 관계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9개 시·도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선제적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 안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발령했다. 이는 핼러윈 기간 중 다중운집 사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첫 조치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 점검 결과와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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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8:18:14 oid: 015, aid: 000520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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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 핼러윈 기간 전국 33곳 인파밀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29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가 참석한 ‘핼러윈 인파안전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핼러윈은 참사 2년을 맞아 시민 추모와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정부는 이례적으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특별대책기간(10월 24일~11월 2일)을 운영 중이다. 행안부는 서울 14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인파 밀집지역 33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 주요 지역은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신촌 등으로, 행안부는 12개 핵심 지역에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안전요원 배치, 비상연락체계, 대피로 확보 등을 사전 점검했다. 부산(서면·광안리), 대구(동성로), 인천(부평), 광주(충장로·동명동 등), 전주(객사·한옥마을)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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