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제련소 주변 수질 ‘청정’…환경개선효과 수치로 ‘확인’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9 2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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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10:03:12 oid: 005, aid: 00018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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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제련소 4개 수질측정망 주요 오염물질 ‘검출 한계 미만’ 영풍 석포제련소 무방류시스템 전경. 석포제련소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제련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의 수질 지표가 ‘청정’ 수준을 보이며 최근 수년간 진행된 대규모 설비 투자와 운영 개선의 효과가 각종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 수질은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석포2 지점의 수질은 평균 1~2급수 정도의 깨끗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용존산소(DO) 8.9㎎/L,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3㎎/L, 화학적산소요구량(COD) 4.4㎎/L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농도도 0.0145㎎/L로 환경기준을 크게 밑돌았다. 제련소 상·하류 4개 수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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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2:13:09 oid: 047, aid: 00024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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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련소 낙동강 중금속 오염 해결 위해 국제협력 요청 ▲ 포럼 참가자 몽골 외교부에서 열린 동북아 SDGs 이해관계자 포럼 참가자 ⓒ (사)안동환경운동연합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몽골 외교부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제9회 동북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관계자포럼이 열렸다. 행사는 동북아 시민사회 포럼과 본회의로 나눠서 진행됐다. 제9차 포럼 주제는 유엔 17개 지속가능목표 중 Goal 6(깨끗한 물과 위생), Goal 7(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Goal 9(산업 및 혁신 인프라), Goal 11(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Goal 17(목표를 위한 파트너십) 다섯가지 목표였고 동북아의 한국, 몽골, 중국, 러시아, 일본 5개국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가했다. 필자는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WSCAP)의 초청을 받아 참여 했으며, 시민사회포럼 Goal 6(깨끗한 물과 위생)세션에서 '영풍석포제련소로 인한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 사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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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11:16:20 oid: 629, aid: 000043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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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무방류·3중 차단시설 등 대규모 투자 결실 중금속 '불검출' 수준 유지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의 최근(8월) 수질은 평균 1~2급수 수준으로 조사됐다. 영풍 석포제련소 무방류시스템 전경. /영풍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제련소가 위치한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의 수질이 '청정' 수준으로 회복되며, 대규모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의 최근(8월) 수질은 평균 1~2급수 수준으로 조사됐다. 용존산소(DO)는 8.9㎎/L,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1.3㎎/L,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4.4㎎/L로 주요 지표 모두 법적 기준치보다 낮았다.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농도도 0.0145㎎/L에 그쳐 환경 기준을 밑돌았다. 석포제련소 상·하류 4곳의 수질측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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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7:52:14 oid: 018, aid: 0006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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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AP 동북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관계자 포럼 경북 안동환경운동연합 측 발표 영풍석포제련소로 인한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 사례·해결책 주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국내 환경 시민단체가 낙동강 상류 영풍석포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엔 포럼에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사진=독자 제공) 29일 안동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외교부에서 열린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제9회 동북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관계자 포럼에서 경북 안동환경운동연합 측은 ‘영풍석포제련소로 인한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 사례와 해결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몽골, 중국, 러시아, 일본 등 5개국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깨끗한 물과 위생(Goal 6)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Goal 7) △산업·혁신 인프라(Goal 9) △지속가능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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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6:46:15 oid: 081, aid: 000358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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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석포면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영풍 제공 경북 봉화군 석포면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청정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29일 영풍은 최근 수년간 진행된 대규모 설비 투자와 운영 개선 효과가 수질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 수질은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측정 결과 평균 1~2급수 정도의 깨끗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용존산소(DO·8.9㎎/ℓ),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1.3㎎/ℓ), 화학적산소요구량(COD·4.4㎎/ℓ) 등 주요 지표는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았다. 제련소 상·하류 4개 수질측정망 전체에서도 주요 오염물질이 검출 한계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환경 건강의 지표종인 수달이 인근에서 확인되기도 했다. 영풍은 2019년 ‘환경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한 뒤 석포제련소 주변 수질·대기·토양 전 분야의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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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6:30:34 oid: 421, aid: 000857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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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전경(영풍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영풍(000670)은 수년간 진행한 환경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석포제련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의 수질 지표가 청정 수준을 기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 수질은 지난 8월 측정 결과 평균 1~2급수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농도도 기준을 밑돌았다. 이 같은 결과는 투자와 공정 혁신에서 비롯됐다. 영풍은 2019년 환경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한 뒤 석포제련소 주변 수질·대기·토양 전 분야의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4400억 원을 투입했고, 현재도 매년 약 1000억 원 안팎을 투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무방류(ZLD)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폐수와 양수 처리 지하수를 전량 정화·재활용하고 있다. 석포제련소는 과거에도 공정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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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9 09:44:12 oid: 092, aid: 00023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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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기준치 이하 검출…중금속 비검출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의 수질 지표가 ‘청정’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 수질은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석포2 지점의 수질은 평균 1~2급수 정도의 깨끗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용존산소(DO) 8.9mg/L,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3mg/L, 화학적산소요구량(COD) 4.4mg/L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농도도 0.0145mg/L로 환경기준을 크게 밑돌았다. 영풍 석포제련소 무방류 시스템 전경 제련소 상·하류 4개 수질측정망 전체에서도 주요 오염물질이 검출한계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제련소 상류 ‘석포1’과 하류 ‘석포2~4’의 항목별 지표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제련소 조업의 수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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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19:27:12 oid: 082, aid: 00013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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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최상류 지역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회돌이치는 낙동강 바로 옆으로 아연 제련소인 '영풍 석포제련소' 1~3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부산일보DB 국내 환경 시민단체가 낙동강 상류 영풍석포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엔 포럼에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석포제련소에 따른 1300만 영남 주민의 젖줄인 낙동강 환경 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안동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외교부에서 열린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제9회 동북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관계자 포럼에서, 경북 안동환경운동연합 측은 ‘영풍석포제련소로 인한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 사례와 해결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몽골, 중국, 러시아, 일본 등 5개국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해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깨끗한 물과 위생(Goal 6)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Goal 7) △산업·혁신 인프라(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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