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상회담장 떠나 호텔 이동...경찰, 反트럼프 시위대 해산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9 20:01:3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Biz 2025-10-29 16:18:10 oid: 374, aid: 0000471492
기사 본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29일 한미 정상회담에 참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 '반(反)트럼프' 집회 참가자들과 맞닥뜨리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반대 집회를 개최했던 단체 소속 70여명은 동굴과 월지에서 경찰 감시망을 벗어나 왕복 4차선을 내달려 정상회담장인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경력 700여명을 동원해 통제선을 구축한 뒤 강제 해산 작전에 나섰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지자 경찰이 강제 해산에 들어간 것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께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19:15:06 oid: 001, aid: 0015710173
기사 본문

한 차례 강제해산 조치 이후 1시간여 만에 자진 해산 경찰 '반(反)트럼프 시위' 강제 해산 [촬영 박세진]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주변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위자들은 경찰의 강제 해산과 시위 재개를 반복하다 자진 해산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경주 힐튼호텔과 200여m 떨어진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천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한 뒤 '허가받지 않은 집회를 하고 있으니 자진 해산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9 19:03:11 oid: 022, aid: 0004078627
기사 본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오전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중인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지면서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29일 오후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


매일신문 2025-10-29 18:15:09 oid: 088, aid: 0000978156
기사 본문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져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힐튼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