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묵는 호텔 주변서 '反트럼프' 기습 시위(종합)[경주APEC]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1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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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9:15:06 oid: 001, aid: 001571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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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강제해산 조치 이후 1시간여 만에 자진 해산 경찰 '반(反)트럼프 시위' 강제 해산 [촬영 박세진]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주변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위자들은 경찰의 강제 해산과 시위 재개를 반복하다 자진 해산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경주 힐튼호텔과 200여m 떨어진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천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한 뒤 '허가받지 않은 집회를 하고 있으니 자진 해산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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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8:44:18 oid: 028, aid: 000277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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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0여명 투입해 해산 29일 오후 5시40분께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힐튼호텔 앞 사거리에서 기습 시위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쪽에서 진보 대학생 단체가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제지당했다. 29일 경북경찰청 등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은 힐튼호텔 앞 사거리에서 기습 시위를 시도했다. 이들은 “트럼프를 지구를 떠나라”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 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등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힐튼호텔 앞 사거리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에 도착한 뒤 경호 통제는 해제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을 제지하고, 경호 구역 안으로 진입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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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19:03:11 oid: 022, aid: 000407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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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오전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중인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지면서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29일 오후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


매일신문 2025-10-29 18:15:09 oid: 088, aid: 000097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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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져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힐튼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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