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차담회' 전 문체비서관 다음 주 소환...직권남용 피의자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9 1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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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5:34:19 oid: 052, aid: 00022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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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종묘 망료루에서 차담회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당시 대통령실 비서관을 다음 주 소환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은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에게 다음 주 화요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신 전 비서관을 상대로 종묘에서 차담회를 열게 된 배경과 과정, 또 김건희 씨의 지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지난해 9월 김 씨가 종묘 망묘루에서 차담회를 열어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달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머니투데이 2025-10-29 15:24:46 oid: 008, aid: 00052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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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을 지내던 당시 모습 /사진제공=문화역서울 284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씨의 종묘 사적이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신 전 비서관에게 다음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이날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종묘 차담회 논란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을 가져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국가유산청 소속 궁능유적본부가 파악한 이동 동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소방차가 다니도록 돼있는 소방문을 통해 차를 타고 들어와서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담회 전날 직원들에게 영녕전을 대청소시키고 냉장고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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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9 17:25:13 oid: 586, aid: 0000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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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종묘 사적 유용 여부 조사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종묘 차담회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게 내달 4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 받으라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3일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국가 주요 사적을 개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일었고, 궁능유적본부장은 국회에 출석해 "사적 사용이 맞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또 당시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신 전 비서관은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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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5:41:07 oid: 421, aid: 00085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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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피의자 신분…김 여사 종묘 방문시 대통령실 근무 궁능본부장 "문체비서관실 연락받았다" 답변…이배용 소환 조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김형근 특검보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른바 '종묘 사적 유용 사건'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신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사직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 대해 다음 주 화요일(11월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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