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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일대를 찾아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어제(28일) 오전 이태원파출소에서 안전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서의 선제적 안전 활동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서울 이태원과 홍대 인근, 부산 서면, 대전 중앙로 등 중점관리 지역 33곳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이후에는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인파 해산이 권고된 경우 경찰력을 적극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찰청 #핼러윈 #안전관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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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 핼러윈 기간 전국 33곳 인파밀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29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가 참석한 ‘핼러윈 인파안전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핼러윈은 참사 2년을 맞아 시민 추모와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정부는 이례적으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특별대책기간(10월 24일~11월 2일)을 운영 중이다. 행안부는 서울 14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인파 밀집지역 33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 주요 지역은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신촌 등으로, 행안부는 12개 핵심 지역에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안전요원 배치, 비상연락체계, 대피로 확보 등을 사전 점검했다. 부산(서면·광안리), 대구(동성로), 인천(부평), 광주(충장로·동명동 등), 전주(객사·한옥마을)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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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업무협약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를 열고 관계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9개 시·도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선제적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 안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발령했다. 이는 핼러윈 기간 중 다중운집 사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첫 조치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 점검 결과와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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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이태원참사 없도록, 관계기관 인파관리 총력 대응 당부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관이 인파 관리를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뉴스1 윤호중 행정안정부 장관은 31일 핼러윈 데이를앞두고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간에 홍대, 이태원 등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2개 지역에 현장 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지방정부에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 안전요원 배치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인파 해산 시까지 상황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했다. 윤 장관은 안전수칙 준수와 관련해 "혼잡 시간대 핼러윈 축제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할 경우에는 방문 전, 출입구・대피로 등을 미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