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중간보고서, 12월 말 공개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9 1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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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8:02:13 oid: 014, aid: 00054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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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위, 공청회와 자료 공개로 조사 투명성 강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유가족 필요한 부분 지원하겠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의 중간 조사 보고서를 12월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승열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단장은 "1년 이내에 중간보고서를 발표할 수 있기 때문에 12월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12월에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중간보고서에는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CVR(음성기록장치)와 FDR(비행기록장치) 자료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종사 과실 관련 질의에는 "현재 조사 중인 사항이어서 구체적인 과실 여부를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유가족과의 소통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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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8:03:34 oid: 421, aid: 000857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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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 "제주항공·사조위, 유족과 소통하라" 질타 사조위 "12월 중 공청회·CVR·FDR 포함 보고서 발표할 것"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지지부진한 진상규명과 소통 부족 문제가 제기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에 유가족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소통하겠다"며 12월 중 공청회 개최, 중간 조사결과보고서에 그간 미공개했던 CVR(조종실 음성 기록장치)·FDR(비행기록장치)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유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9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 국회의원들 앞에 무릎 꿇고 참사 원인 규명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유진 대표는 "제발 무안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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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8:43:03 oid: 277, aid: 00056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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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왜 소통 안하나" 항철위 질책 12·29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29일 국회에서 무릎을 꿇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진상규명을 호소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국토교통부 소속 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진상규명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유가족에게 그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며 "사고 이후 300일 동안 한 줄의 진실도 한 장의 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희생자) 179분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지만, 저희 유족은 돌아갈 수 있도록 진실의 문을 열어 달라"며 국감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29일 국토위 국감장에서 "(희생자) 179분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지만, 저희 유족은 돌아갈 수 있도록 진실의 문을 열어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김 대표는 "비행기는 동체 착륙에 성공했으나 그때까지 모두 살아계셨다"며 "그러나 수많은 규정 위반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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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7:56:07 oid: 001, aid: 001570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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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항철위 이관돼도 소통 부족 지적 우려…유족 납득시켜야" 29일 국감장에서 무릎 꿇고 호소하는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2·29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사고 조사당국에 조사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하루빨리 진실을 밝힐 것을 호소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국토교통부 소속 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진상규명 중이라 하지만 유가족에게는 그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며 "사고 이후 300일간 한 줄의 진실도, 한 장의 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비행기는 동체 착륙에 성공했으나 수많은 규정 위반으로 만들어진 콘크리트 둔덕에 부딪혀 폭발하면서 참사가 커졌다"며 "모든 책임을 조종사와 새 한 마리에 돌리는 것이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태도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독립성·전문성이 확보될 때까지 항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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