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잊지 않고 함께하겠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2개
수집 시간: 2025-10-29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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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8:22:09 oid: 047, aid: 00024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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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행동, 추모행동 벌여...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 추모 미사 ▲ 10월 29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후문 앞쪽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추모행동” ⓒ 전윤경 2022년 10월 29일,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159명의 젊은 생명을 앗아간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곳곳에서 추모행동을 벌이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외쳤다. 29일 진주시민행동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후문 앞에서 추모행동을 벌였고,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가톨릭문화관에서 추모미사를 거행했다. 진주시민행동 "재발방지 충분하다고 인정될 때까지 행동" 진주시민행동은 이날 늦은 오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후문 앞쪽에서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추모행동"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갖가지 구호를 적은 펼침막을 들고 선전 활동을 벌이고, 발언을 이어갔다. 허태부 세월호진실찾기진주시민의모임 회원은 "기억하고 연대하고 행동합시다. 우리의 무기는 잊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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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7:46:09 oid: 016, aid: 000254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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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더 안전한 내일 여는 전환점 되길” 시민들 “참사의 아픔 잊지 않을 것”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들이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위이이잉―’.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을 기리는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사이렌 소리가 1분 동안 서울 도심 한복판을 메우자 시간이 멈춘 듯 적막이 감돌았다. 차갑고 무겁게 내려앉은 분위기 속에 유가족과 시민들은 제자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다.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기도하는 이들도, 질끈 감은 눈 사이로 나오는 눈물을 닦아내는 이들도 보였다.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이 열렸다.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를 주제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가 민관공동으로 개최했다. 정부가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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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7:53:09 oid: 001, aid: 001570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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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집에서도 이태원 참사 추모 이어져…유족들은 '사이렌'에 눈물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별들의집'에 전시된 추모 작품 [촬영 김채린 수습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오늘이 3주기이고, 앞으로 4년, 5년 계속 갈 수도 있잖아요. 진상규명이 빨리 이뤄져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원하는 건 그거예요."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은 29일 오후, 50대 남성 A씨는 종로구의 추모 공간 '별들의 집'에 걸린 딸의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이렇게 말했다. 참사 이튿날 새벽 A씨는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서다 딸이 없자 딸 친구에게 전화했다. "'어디니' 그랬더니 같이 이태원에 갔었는데 기절했다가 일어나보니 지금 어디 있는지 자기도 모르겠다는 거예요. 하소연할 데도, 찾아볼 데도 없고 경찰서에 가서 될 일도 아니겠더라고요." 딸을 찾아 방황하던 A씨는 결국 공원에 넋을 잃고 앉아 있던 중 경찰로부터 "딸이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3년이 지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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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9 14:04:17 oid: 002, aid: 00024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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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태원 참사 3주기 정부 첫 공식 참가, 이재명 "국가는 없었다"… 유족 "행동으로 보여 달라"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나서야 정부 주최 차원의 첫 추모식이 열렸다. 정부의 첫 공식 초청을 받고 입국한 외국인 유족도 함께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자와 시민을 향해 두 번 허리 숙여 "국민 생명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는 없었다"고 사과했다. 29일 오전 10시 29분, 이태원 참사 날짜와 숫자가 같은 시각 서울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됐다. 유족과 내빈 360여 명, 참여 시민 300여 명 등 추모식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1분간 울린 사이렌 소리에 묵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 영상이 상영됐다. APEC 행사로 추모식에 오지 못한 이 대통령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 대통령은 "그날, 국가는 없었다"며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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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9 21:13:39 oid: 055, aid: 00013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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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참사 현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이태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먼저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늦은 시간인데 지금도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기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낭독문화제가 1시간 전쯤 시작됐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400미터 떨어진 이곳 녹사평역은 참사 직후 분향소가 설치돼 많은 추모객이 찾았던 장소인데요. 유가족과 생존자가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어,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 낭독이 진행됐습니다. 이태원역 1번 출구 옆 참사 현장에도 종일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웅/서울 동작구 : 내 마음이 참 아파요. 진짜 아파서 꽃다발이라도 하나 사 와서 여기에 놓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앵커> 오늘 또 정부가 주도하는 첫 공식 추모식도 있었죠? <기자> 오늘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와 서울시, 유가족 공동 주관으로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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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2:00:01 oid: 032, aid: 00034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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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진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위원장과 송기춘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에서 열린 유가족 간담회에서 초대장을 들고 있다. 정효진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참사 원인 규명과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4개 중앙 행정부처 및 인사혁신처와 경찰 등 수사기관 등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조위는 내년 6월까지 조사를 모두 마치고 보고서 작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향신문이 29일 입수한 특조위 내부 문건을 보면, 특조위는 총 114건의 신청 사건과 137건의 직권 조사 사건에 대한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 특조위는 참사의 구조적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사건별 변사 기록, 구조·구급 활동 일지 등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특조위는 서울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교통공사, 인사혁신처 등 관련 기관과 참고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산서에는 정보관이 파견되지 않은 경위, 정보 보고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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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3:49:10 oid: 047, aid: 000249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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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주기 첫 정부 공식 기억식 열려, 외국인 희생자 유족들도 참석... 일부 유가족 오세훈 시장에게 항의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 이정민 3년 만에 정부가 응답했다.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참사 이후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합동으로 광화문 북광장에서 기억식을 열었다.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시 전역에 울려 퍼진 1분간의 추모 사이렌으로 시작된 3주기 기억식에는 눈물과 더불어 끝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송해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늘 참사 3년 만에 정부가 유가족과 시민들 곁에 섰다. 정부가 함께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약속은 내일의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것이 앞으로 국가 운영의 첫번째 원칙이 돼야 한다"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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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8:51:24 oid: 421, aid: 00085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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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29분 서울전역에 울린 '이태원 추모' 사이렌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 (공동취재) 2025.10.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고 스티네 로아크밤 에벤센 씨의 부모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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