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재판에 '샤넬가방 전달' 최측근 유경옥 출석 관심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0-29 18: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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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7:46:08 oid: 003, aid: 001356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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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남동서 목걸이, 가방 돌려받아" 증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이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서 김 여사 측에 전달하고 지난해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돌려받은 구체적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김씨는 매형인 전씨의 지시로 아크로비스타에 방문해 한 여성을 만나 물건을 전달하는 심부름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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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8:27:09 oid: 119, aid: 000301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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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측에 가방 등 전달한 '건진 처남' 증인신문은 진행 "전씨 지시로 물건 전달…목걸이·가방이었는지 몰랐어"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연합뉴스 [데일리안 = 진현우 기자]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서 받은 샤넬 가방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당사자란 의혹을 받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예정됐던 김 여사 재판 증인신문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5차 재판에서 유 전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유 전 행정관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이날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함께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이날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두 사람에 대한 증인신문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전달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한 샤넬 매장에서 다른 제품으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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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6:41:00 oid: 032, aid: 00034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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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첱 개입 의혹,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를 방문에 전씨 심부름으로 물건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또 지난해 가을 대통령 관저가 있던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김 여사 측으로부터 물건을 돌려받았다고도 했다. 최근 전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뒤 “잘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는데, 김씨의 증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9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의 5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김 여사 측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인삼차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전씨 처남 김모씨가 출석했다. 특검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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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6:54:09 oid: 025, aid: 000347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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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가 통일교 측의 청탁성 물품으로 지목된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김 여사 측으로부터 돌려받은 구체적 상황을 진술했다.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이 예정됐던 유경옥‧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예고 없이 불출석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스1 ━ “한남동서 차 세워두고 물건 받아”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알선수재 혐의 등을 받는 김 여사에 대한 5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 나온 김씨는 “지난해 매형(전씨)으로부터 한남동 단국대 정문이 있던 곳에 가서 뭘 받아오라는 얘기를 듣고 갔다”며 “거기 가면 여성이 있을 거라고 했다. 매형이 차 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그럼 상대방이 차에 접근했느냐”고 묻자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씨는 이때를 지난해 하반기로 기억했다. 그는 “좀 쌀쌀하고 그렇게 춥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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