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캠페인 열고 예방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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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캠페인(충남대병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날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병원에 내원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저염식과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관련 교육책자와 답례품을 전달하는 등 뇌졸중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시간을 마련했다. 또 '뇌졸중 증상 인지도 향상'을 위해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 뇌졸중 조기 증상에 관해 알리고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해 금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등 9대 예방관리 수칙을 당부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뇌졸중 조기 증상을 올바르게 알고 있으면 의심 증상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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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일시적 언어장애·신체마비가 전조증상 최근 전 세계적으로 50세 미만에 뇌졸중에 걸리는 '젊은 뇌졸중'이 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보통 노인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더 이상 노년층만의 질병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름진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는 젊은 층이 늘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50세 미만)에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젊은 뇌졸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치명적 질환임에도 젊다는 이유로 질병의 경고 신호를 무시하다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떠안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젊어지는 뇌졸중…골든타임내 병원 방문은 '제자리 걸음' 뇌졸중은 전통적으로 55세 이상에서 발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이 공식이 깨지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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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의 내몸읽기] 10월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혀서(뇌경색)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늘(10월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 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이다. 우리나라에선 대한뇌졸중학회가 1998년 창립 이후 진료·교육·연구·정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뇌졸중 환자들이 표준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9일 대한뇌졸중학회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의심 증상인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류 장애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류 장애엔 뇌혈관이 막힌 '허혈뇌졸중'과 '뇌경색'이, 뇌혈관이 파열된 '출혈 뇌졸중(뇌출혈)'이 있다. 이런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이자, 성인 장애 원인의 1위 질환으로 연간 11만~15만명에게 새롭게 뇌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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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29일, 세계 뇌졸중의 날① ‘이웃손발시선’ 슬로건 기억해 증상 확인 갑자기 뇌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인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연간 11만∼15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에선 사망 원인 4위인 질환으로 연간 11만~15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는(폐쇄) 뇌경색(허혈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지는(파열) 뇌출혈(출혈뇌졸중)로 크게 구분된다. 국내에선 뇌경색과 뇌출혈의 비율이 3대 1로 뇌경색 환자의 비중이 훨씬 높다. 뇌출혈은 발병 후 1년 내 사망률이 30%, 뇌경색은 평균 10% 정도다. 다만, 치료 기술 발전으로 사망률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뇌경색은 동맥경화에 의해서 혈관 자체가 막히거나 혈관 자체엔 문제가 없지만 부정맥에 의해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핏덩어리)이 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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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얼굴·팔·다리 마비, 언어·시야 장애" "뇌졸중 증상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 가야"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조기 증상을 알고 있는 국민은 10명 중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심각성과 조기 대응을 강조했다. 뇌혈관질환의 하나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가 손상되면서 신체장애가 발생하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증 질환으로 분류된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 국가데이터처의 지난해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심장질환·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며, 인구 10만명당 48.2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발생 건수로 보면 2022년 기준 11만574건으로,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15.7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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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② 뇌졸중으로 뇌혈관이 막힌 후 1분에 뇌세포가 200만개씩 손상되기 때문에 골든타임 내에 1분 1초라도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 성인 장애 원인의 1위인 질환인데, 이는 뇌졸중 환자의 70% 이상이 병원을 늦게 찾아 치료 골든타임(적기)를 놓치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류 장애가 발생한 후 지속적으로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뇌졸중등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하는 환자는 여전히 30% 미만이다. 황성희 대한뇌졸중학회장(한림대 의대 신경과)은 “뇌혈관이 막히고 1분이 지나면 뇌세포는 200만개씩 손상되기 때문에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에 1분 1초라도 빨리 치료를 받아야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도 많아지고 최대한 많은 뇌세포를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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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골든타임 사수 여부가 생존·후유증 좌우 ‘이웃손발시선’ 기억하고 즉각 119 신고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뇌졸중학회가 1998년 창립 이후 진료·교육·연구·정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뇌졸중 환자들이 표준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학회 전문가들은 뇌졸중 의심 증상인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뇌혈류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 질환이자, 성인 장애 원인 1위에 해당한다. 11만~15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향후 국내 환자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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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뇌졸중의 날 뇌혈관 문제로 갑자기 발생 ‘이웃-손-발-시선’ 기억 필요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오늘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뇌졸중기구(WSO)가 뇌졸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예방,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뇌졸중은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골든타임 내 치료만 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데도, 국내에서 뇌졸중은 2024년 기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관련 사망자만 약 2만명에 이른다. (사진=게티이미지) ◇ 나이 들수록 위험…발생 시 32% 1년 이내 숨져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류 장애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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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국내에서 매년 11만명이 앓는 뇌졸중. 발생 초기 치료를 서둘러야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조기증상을 반드시 숙지하고, 유사시에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2024 사망원인통계)에 오른 중증 질환이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청의 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만574건으로 남자(6만1988건)가 여자(4만8586건) 보다 약 1.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5.7건으로 남자 242.7건, 여자 188.9건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에서 1515.7건으로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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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질병청 질병관리청이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와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중 하나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지난해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48.2명이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은 사망순위 4위가 뇌졸중이다. 질병청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만574건으로 남자(6만1988건)가 여자(4만8586건)보다 약 1.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15.7건으로 남자 242.7건, 여자 188.9건이었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에서 1515.7건으로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았다. 뇌졸중 발생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