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종묘 차담회' 신수진 前비서관 내달 4일 소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9 18:23:1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0-29 14:55:42 oid: 421, aid: 0008571017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김형근 특검보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른바 '종묘 차담회' 사적 유용 사건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한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 대해 다음 주 화요일(11월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한 사실과 관련해 김 여사에게 직권남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당시 대통령실에 근무한 신 전 비서관은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29 17:25:13 oid: 586, aid: 0000114803
기사 본문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종묘 사적 유용 여부 조사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종묘 차담회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 전 비서관에게 내달 4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 받으라는 소환 통보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3일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국가 주요 사적을 개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일었고, 궁능유적본부장은 국회에 출석해 "사적 사용이 맞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또 당시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신 전 비서관은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9 15:24:46 oid: 008, aid: 0005270151
기사 본문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을 지내던 당시 모습 /사진제공=문화역서울 284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씨의 종묘 사적이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신 전 비서관에게 다음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이날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종묘 차담회 논란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을 가져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국가유산청 소속 궁능유적본부가 파악한 이동 동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소방차가 다니도록 돼있는 소방문을 통해 차를 타고 들어와서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담회 전날 직원들에게 영녕전을 대청소시키고 냉장고를 옮...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6:51:35 oid: 003, aid: 0013567107
기사 본문

내달 4일 피의자 신분 소환 예정 [서울=뉴시스] 김건희 여사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3.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담회'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형근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신수진 전 문화체육비서관을 다음주 화요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다"고 말했다. 신 전 비서관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파악됐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신 전 비서관을 상대로 김 여사가 대통령실의 자원을 사적으로 이용했는지 여부를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궁능유적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종묘 차담회 관련 사전 답사에서 문체비서관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 여사가 소방문에서 하차해 영녕전을 거쳐 망...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