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이야!” 알바생이 신고한 물건, 알고 보니 필로폰···밀반입 중국인 검거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9 17: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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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6:46:00 oid: 032, aid: 00034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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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차로 위장해 1.2㎏ 몰래 들여와 아르바이트 통해 서울로 유통 시도 중 잡혀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마시는 차로 위장해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 제공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마시는 차로 위장해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됐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1.2㎏을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후 여행 가방에 넣어 수화물로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서 서울로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당 30만원짜리 고액의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광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보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20대 한국인 B씨가 A씨로부터 전달받은 트렁크에 담긴 물건을 폭발물로 의심하고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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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6:54:12 oid: 081, aid: 000358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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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4000만원 상당 메스암페타민 1.2㎏ 차봉지 등으로 위장해 밀수하려다 검거 제주에서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1.2㎏)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국내 운반책에 전달하려는 모습. 제주경찰청 제공 제주에서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1.2㎏)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24일쯤 필로폰 1.2kg을 차(茶)봉지 등으로 위장한후 캐리어를 수화물로 기탁,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 밀수한 30대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A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일당 30만원이라는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이 글을 본 20대 한국인 남성 B씨가 전달받은 가방이 폭발물로 의심된다며 27일 오후 3시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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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29 17:11:08 oid: 661, aid: 00000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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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영장 발부.. 도주·증거인멸 우려 4만여 명 동시 투약분 마약 밀반입 여행용 캐리어에 차(茶) 봉지 위장 무사증 입도.. "서울 전달" 광고 글 제주로 마약을 밀반입한 중국인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은 오늘(2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힌 30대 중국인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사유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입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마약을 여행용 캐리어에 담아 몰래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3일 태국에서 출발한 A 씨는 싱가포르를 거쳐 제주에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사증으로 입도한 A 씨는 SNS에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주면 일당 30만 원을 주겠다"는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 글을 올렸습니다. 여행용 캐리어에서 발견된 마약 (제주경찰청 제공) 해당 글을 보고 여행용 캐리어를 전달받은 20대 남성 B 씨는 그제(27일) "폭발물로 의심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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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6:49:08 oid: 023, aid: 000393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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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봉지로 위장한 마약류./제주경찰청 필로폰을 제주로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통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쯤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방범카메라(CCTV) 영상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쯤 A씨를 인근 호텔에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거쳐 이튿날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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