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트럼프 시위대, 경주 회담장 100m 밖까지 접근 경찰과 대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9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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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15:23:13 oid: 020, aid: 000367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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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도로에서 ‘반트럼프’ 집회를 벌이던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5.10.29/뉴스1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도로에 ‘반(反)트럼프’ 시위대 일부가 진입을 시도해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경북 경 동궁과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에 참석한 70여 명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경주박물관 인근 약 100m 지점까지 접근해 시위를 벌였다. 동궁과월지와 경주박물관은 직선 거리로 약 400∼500m 떨어져 있으며, 시위대는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200∼300m를 달려 이 지점까지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NO Trump(노 트럼프), 대미 투자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든 시위대는 한때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주박물관 방향 도로에 경찰차를 이용해 차벽을 설치했다. 행사장 진입이 저지된 시위대는 통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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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6:42:51 oid: 052, aid: 000226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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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트럼프' 시위대, 회담장 진입 시도하다 연행 트럼프 방문 등 맞춰 경주 곳곳 집회·시위 잇따라 진보 성향 단체, 트럼프 방한 반대 집회 열어 [앵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곳곳에서 시민단체가 집회를 열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에선 반 트럼프 시위대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는데요. 회의장 일대의 경계 태세는 한층 강화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경주박물관 앞입니다. [앵커] 시위대가 정상회의장 진입을 시도했다고요? [기자] 네, 오후 2시를 조금 넘은 시각, 시위대 70여 명이 정상회담장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의 제지를 뿌리치고 뛰어갔지만, 기동대원들에 막히자 바닥에 누워 대치했는데요. 이들은 집시법 위반 혐의로 연행됐습니다. 본격적인 APEC 정상회의 시작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문에 맞춰 오늘 하루 경주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는데요. 오전부터 진보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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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9 16:45:10 oid: 666, aid: 000008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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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 저지선을 뚫고 행사장 인근까지 진입하며 한때 소동이 일었다. 이날 오전 2025 APEC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이하 국제민중행동)는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PEC은 트럼프의 원맨쇼”라며 “관세폭탄으로 다른 나라 서민들의 삶과 경제를 수탈하는 트럼프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포승줄에 묶인 트럼프 얼굴 형상의 탈에 ‘레드카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노 트럼프(No Trump)” 구호를 외쳤다. 이후 오후에는 동궁과 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 참가자 약 70여명이 경찰 통제선을 뚫고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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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6:50:12 oid: 081, aid: 000358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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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인근 트럼프 찬반시위 일부 시위대, 회담장 주변 진입 시도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세폭탄 규탄, 노(NO) 트럼프!”, “땡큐 트럼프, 공산당 아웃!”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9일, 경주 시내는 하루 종일 ‘트럼프 찬반 시위’로 양분됐다. ‘반트럼프’ 집회를 진행하던 일부 시위대는 기습적으로 경찰 통제선을 뚫고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주변으로 진입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반면 황리단길 등 대표관광지 주변에서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친미 시위대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윤어게인” 등을 외치며 맞불 집회를 벌였다.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PEC은 트럼프의 원맨쇼”라며 “APEC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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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7:28:18 oid: 001, aid: 001570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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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습 시위"…기동대 1200여명 투입, 2시간 10분만에 강제 해산 미국측과 충돌 없어…경찰 "보안구역 내 신고되지 않은 시위, 사법처리 검토" '트럼프 반대 기습시위'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2025.10.29 mtkht@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기습 시위를 벌이다 강제 해산됐다. 시위 참여자들은 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반 트럼프 구호 등을 외쳤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보안·경비 태세를 강화했던 경찰은 돌발 상황 발생에 따라 현장에 인력을 대거 추가 투입해 통제선을 구축했으며, 시위대 해산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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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6:01:59 oid: 001, aid: 001570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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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시 벗어나 4차로 도로 따라 200∼300m 달려 경주박물관 100여m까지 접근 경찰, 경력 700여명 투입해 저지선 구축하고 차벽도 설치…강제해산 나서 '트럼프 반대 기습시위'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2025.10.29 mtkht@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집회를 벌이던 시위대가 경찰 저지를 뚫고 행사장 주변 100여m까지 진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보안·경비 태세를 강화했던 경찰은 돌발 상황 발생에 따라 현장에 인력을 대거 추가 투입해 통제선을 구축했으며, 시위대 강제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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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17:35:00 oid: 448, aid: 000056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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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기습 시위를 벌이다 강제 해산됐다. 시위 참여자들은 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반 트럼프 구호 등을 외쳤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보안·경비 태세를 강화했던 경찰은 돌발 상황 발생에 따라 현장에 인력을 대거 추가 투입해 통제선을 구축했고, 시위대 해산 작업을 벌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경주시 동궁과 월지에서 자주독립 대학생시국농성단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60여 명이 동궁과 월지 주차장 앞에 배치된 경찰 저지선을 넘어 경주박물관 인근 도로까지 접근해 기습 시위를 했다. 동궁과 월지에서 경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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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14:57:12 oid: 366, aid: 000111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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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선 뚫은 70여명 중 50여명 강제 해산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집회를 열고 있는 시위대가 경찰 통제선을 뚫고 행사장 주변으로 진입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동궁과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에 참석중이던 인원 70여명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동궁과월지에서 경주박물관까지는 직선으로 400∼5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시위대들은 경찰 통제를 벗어나 왕복 4차선도로를 따라 200∼300m를 달리며 이 지점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는 ‘NO Trump, 대미 투자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었다. 이들은 한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으나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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