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필로폰 밀반입한 '무사증 중국인'…알바생 신고로 덜미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9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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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14:02:19 oid: 422, aid: 000079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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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연합뉴스]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도로 들여온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 가방에 넣어 들여온 혐의입니다. 필로폰 밀반입에 성공한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당 30만 원짜리 아르바이트 광고 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맡은 20대 한국인은 건네받은 물건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쯤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A 씨를 호텔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거쳐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압수된 마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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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9 15:13:13 oid: 021, aid: 000274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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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폭발물 신고된 차(茶)위장 필로폰, 제주 무사증입국 중국인 체포 제주=박팔령 기자 제주에서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 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쯤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쯤 A 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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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1:49:53 oid: 001, aid: 001570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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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께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께 A씨를 인근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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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9 12:00:00 oid: 055, aid: 000130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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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에서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일당 30만 원을 받고 A 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 A 씨를 인근 호텔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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