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린 한복패션쇼…한국 전통주도 즐겨요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9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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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5:14:18 oid: 015, aid: 00052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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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APEC 정상회의 기념 경주 월정교에서 한복 패션쇼 개최 경주예술의전당 실외공간에서는 와인, 전통주 소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 월정교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자는 취지다. 29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패션쇼에서 홍보하는 전통문화의 핵심은 의류와 건축, 한글이다. 신라시대 왕궁과 교외를 잇던 관문인 월정교를 배경으로 'ㅎ자' 모양으로 전통의 곡선미를 형상화한 ‘수상 런웨이’가 마련됐다. ‘신라 왕복’, ‘APEC 기념 한복’ 등 다양한 테마 패션이 무대에 오른다. APEC 기념 한복의 남성복은 구혜자 침선장이, 여성복은 강미자 명장이 제작했다. 상주 함창 명주에 한글과 구름 문양을 직조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살렸다. 여기에 각국의 선호 색상과 오방색을 조화시켜 ‘문화로 연결되는 APEC’의 의미를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한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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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16:04:07 oid: 022, aid: 000407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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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첨성대·보문단지서 다양한 야간 행사 열려 관광객 "전통과 현대 잘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박물관, '한국의 미' 돋보여 한복 아름다움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 '한복, 내일을 날다' 슬로건, 전통과 첨단기술 융합 무대 특별제작 에이펙 기념 한복 공개, "한국 문화의 저력 보여줄 것" "원더풀! 천년고도 경북 경주의 밤은 낮보다 훨씬 아름다워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에이펙이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는 빛으로 깨운 천년고도 신라의 달밤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28일 오후 8시쯤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일대는 푸르고 높던 가을 하늘이 어둑해지면서 고도 경주의 왕릉들은 천년의 잠에서 깨어난 듯 저마다의 서사를 전했다. 천마총에는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잇는 시간의 입구를 표현한, 황남대총에는 신라와 마립간의 역사를 빛으로 되살린 미디어아트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보여 정말 환상적이에요" 서울에서 가족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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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9 15:35:11 oid: 031, aid: 000097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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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 월정교서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감동의 무대 주요 경제인, 각국 대표단 참여...한복으로 잇는 문화외교 현장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10.27~11.1)의 대표 문화행사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결합했다.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 포스터. [사진=경북도청]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열린 패션쇼는 AI 영상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ㅎ자형 수상 런웨이'에서 진행됐다. '신라 왕복', 'APEC 기념 한복', 'AI 한복' 등 다양한 테마 의상이 선보였다. 특히 상주 함창 명주에 한글과 구름 문양을 직조한 'APEC 기념 한복'이 첫 공개됐다. 현장에는 APEC 대표단과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석해 한복 체험, 한지 전시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철우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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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08:15:06 oid: 005, aid: 00018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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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 개최 경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주간(27~11.1)에 열린 주요 문화 행사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무대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한복 문화의 원류로, 비단과 삼베 등 원료 생산에서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손명주 생산지인 경주 두산 명주마을과 2021년 설립된 한국한복진흥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 행사가 경북 전통문화의 뿌리를 세계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복, 내일을 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패션쇼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AI 영상,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이 한복의 섬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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