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보행자 미래 경로’ 예측…횡단보도 진입 3초 전 ‘위험 알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9 1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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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0:26:18 oid: 029, aid: 0002989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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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서비스 실증..교통사고 사전 인지·예측 보행자 횡단보도 진입 3초 전 운전자에게 알림..안전 보행환경 조성 기여 ETRI가 개발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시스템으로, 우회전 차량 운전자를 위해 보행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TRI 제공. 인공지능(AI)이 보행자의 미래 보행 경로를 예측해 횡단보도 진입 3초 전에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가 조만간 상용화될 전망이다.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하는 횡단보도에 진입할 보행자를 사전 인지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8월부터 충남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보행자 알림 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검지(檢知) 영역을 설정하는 방식이어서 길을 건너지 않는 보행자를 위험으로 인식해 불필요한 경보가 울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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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9 16:06:15 oid: 656, aid: 000015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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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4곳서 국내 첫 실증, 보행자 이동 경로 예측 사고 예방 선제적 알림으로 운전자 대응 시간 확보, 보행자 안전 향상 문진영 ETRI 시각지능연구실 박사가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교차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핵심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증해 향후 상용화 시 보행자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8월부터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국내 최초로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를 실증 운용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TRI가 개발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예측하는 기술이다. 보행자의 미래 경로를 예측해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하기 약 3초 전부터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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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6:15:17 oid: 003, aid: 001356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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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4곳서 국내 첫 실증, 보행자 이동경로 예측으로 사고 예방 선제적 알림으로 운전자 대응 시간 확보, 오류도 축소 [대전=뉴시스] ETRI 연구진이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동 경로를 예측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충남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보행자의 미래 이동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토록 지원, 교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보급된 보행자 알림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특정 '검지(檢知)영역'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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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09:03:09 oid: 277, aid: 00056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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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예측 기술의 실증이 천안에서 국내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8월부터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 운용 과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이 기술은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히 보행자를 탐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전자가 미리 확인하기 어려운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게 핵심이다. 지방자치단체에 이미 보급된 보행자 알림 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특정 '검지(檢知) 영역'을 설정, 영역과 인접한 곳을 지나가는 보행자까지 위험으로 인식해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경보를 울렸다. 또 카메라가 새로 설치되거나 방향이 변경될 때는 검지 영역을 다시 설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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