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트럼프 시위대' 경찰 저지 뚫고 한미 정상회담장 진입 시도(종합2보)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9 1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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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6:01:59 oid: 001, aid: 001570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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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시 벗어나 4차로 도로 따라 200∼300m 달려 경주박물관 100여m까지 접근 경찰, 경력 700여명 투입해 저지선 구축하고 차벽도 설치…강제해산 나서 '트럼프 반대 기습시위'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2025.10.29 mtkht@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집회를 벌이던 시위대가 경찰 저지를 뚫고 행사장 주변 100여m까지 진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보안·경비 태세를 강화했던 경찰은 돌발 상황 발생에 따라 현장에 인력을 대거 추가 투입해 통제선을 구축했으며, 시위대 강제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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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15:23:10 oid: 057, aid: 00019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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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선 넘어 4차로 도로 따라 200여m 달려 접근 29일 오전 경북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가 반(反) 트럼프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10.29 / 사진=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집회를 연 시위대가 경찰 통제선을 뚫고 행사장 주변으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오늘(29일) 동궁과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에 참석 중이던 인원 70여 명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시위를 벌이는 중입니다. 동궁과월지는 경주박물관까지 직선으로 400∼500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경찰 통제를 벗어난 시위대들은 왕복 4차선도로를 따라 200∼300m를 달려 이 지점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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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5:48:09 oid: 028, aid: 00027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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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 쪽으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반미 집회를 벌이는 시위대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쪽으로 진입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29일 경북경찰청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2시께 동궁과월지에서 ‘트럼프 반대’ 집회를 열고 행진을 하던 참가자 50여명은 애초 집회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 경주박물관 쪽으로 달려갔다. 이들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왕복 4차로를 따라 200∼300m가량 달리다가 경찰 제지에 막혔다. 동궁과월지에서 경주박물관까지는 직선으로 500m가량 떨어져 있다. 이들은 “노트럼프(NO Trump). 대미투자 철회하라”고 적힌 손팻말과 “온 국민이 거절한다. 대미투자 철회하라” 등이 적힌 대형 펼침막을 들고 경찰 저지선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한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으나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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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5:39:11 oid: 018, aid: 0006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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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미정상회담 열리는 경주박물관 시위대, 진입 시도하다 경찰과 대치 경찰, 시위대 저지 등 강제해산 나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29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 박물관 인근에서 ‘반(反) 트럼프’ 집회를 벌이는 시위대에 대해 강제해산에 나섰다.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경찰에 따르면 반미 집회에 참석 중이던 시위대 70여명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다. 동궁과월지에서 경주박물관까지는 직선으로 400∼500m가량 떨어져 있는데 시위대는 경찰 통제를 벗어나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200∼300m를 이동했다. 이들은 ‘NO Trump(트럼프), 대미 투자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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