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뇌졸중의 날, 대한뇌졸중학회 “골든타임 4.5시간 생명 좌우”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9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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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9 14:46:17 oid: 030, aid: 00033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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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대한뇌졸중학회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의심 증상인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뇌졸중학회가 1998년 창립 이후 진료·교육·연구·정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뇌졸중 환자들이 표준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류 장애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이자, 성인 장애 원인의 1위 질환으로 연간 11~15만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향후 뇌졸중 환자 수가 더욱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뇌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다. 특히 전체 뇌졸중 중 80%를 차지하는 뇌경색 치료에서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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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5:42:14 oid: 028, aid: 00027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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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29일, 세계 뇌졸중의 날① ‘이웃손발시선’ 슬로건 기억해 증상 확인 갑자기 뇌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인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연간 11만∼15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에선 사망 원인 4위인 질환으로 연간 11만~15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류 장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는(폐쇄) 뇌경색(허혈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지는(파열) 뇌출혈(출혈뇌졸중)로 크게 구분된다. 국내에선 뇌경색과 뇌출혈의 비율이 3대 1로 뇌경색 환자의 비중이 훨씬 높다. 뇌출혈은 발병 후 1년 내 사망률이 30%, 뇌경색은 평균 10% 정도다. 다만, 치료 기술 발전으로 사망률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뇌경색은 동맥경화에 의해서 혈관 자체가 막히거나 혈관 자체엔 문제가 없지만 부정맥에 의해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핏덩어리)이 뇌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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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5:25:18 oid: 023, aid: 000393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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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사망 원인 4위인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뿐만 아니라 빠른 진단과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심각한 장애를 얻을 수 있다. 조기 증상을 미리 알고 ‘골든타임’ 내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심각성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 중 하나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 장애가 발생하는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중증 질환으로 분류된다.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 심장 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올랐다. 수치로 따지면 인구 10만 명당 48.2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2022년 발생 건수는 11만574건이고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5.7건으로 집계됐다. 남성 56%, 여성 44%였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아 80세 이상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1515.7건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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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5:48:12 oid: 028, aid: 00027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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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쪽 얼굴·팔·다리에 힘 빠지고 말이 어눌해져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발병 1년 이내 치명률이 20%가 넘는 중증질환이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 중 하나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중증질환이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은 우리나라 사망순위 4위다. 인구 10만명당 48.2명이 뇌혈관질환으로 숨졌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빠르게 진단·치료받지 못 하면 목숨을 잃지 않아도 심각한 장애를 얻을 수 있다. 질병청 자료에선 뇌졸중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자 분율인 ‘1년 치명률’이 2022년 기준 20.1%로 나타난다. 뇌졸중을 겪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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