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경찰서 압송 예정...이 시각 경찰청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7개
수집 시간: 2025-10-18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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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09:37:04 oid: 052, aid: 00022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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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송환자 64명은 각 관할 경찰서로 압송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송환자별로 어떤 범죄에, 어떻게 가담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사회부 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경찰청입니다. [앵커]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64명, 곧바로 경찰서로 압송되는 거죠? [기자] 전세기에서 내린 송환자 64명은 모두 체포된 상태로 각 경찰서로 압송될 예정입니다. 유치장에 머물며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충남지방경찰청으로 45명, 경기북부경찰청으로 15명, 그리고 대전지방경찰청과 서울 서대문경찰서, 김포경찰서와 원주경찰서에 1명씩 이동하게 됩니다. 경찰에선 각 지방청 형사기동대가 송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송환자 64명은 체포 영장이 발부되는 등 모두 신병 확보 대상으로 사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조사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요? [기자] 송환자 64명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 투자 리딩방 등 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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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8 09:31:11 oid: 011, aid: 000454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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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4명 인천공항 도착 전세기 타자마자 즉시 체포 충남 45명 등 경찰 분산 호송 송환 경찰 190여명 대거 투입 韓-캄보디아 범죄 대응 공조 강화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 탑승한 버스가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에서 송환을 위해 마련된 전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현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1시 15분(현지시간)쯤 프놈펜 인근 태초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이민청에서 한국 송환 전세기 탑승을 위해 테초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앞서 송환 대상자들은 현지 이민청에서 공항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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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8 10:11:13 oid: 014, aid: 00054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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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온라인 사기 범죄로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이 전국 관할경찰서로 압송됐다. 이들 피의자들은 수갑을 찬 채로 결박된 상태에서 경찰에 이끌려 출국장을 빠져 나왔다. 피의자들은 대기하던 23대의 호송차량에 탑승해 전국 관할 경찰서로 이동했다. 이날 송환된 64명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경찰의 범죄단지 단속 등으로 붙잡혔고, 5명은 스스로 신고해 구조된 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 모두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서 로맨스 스캠, 리딩방 사기, 보이스 피싱, 노쇼 사기 등에 가담한 범죄 혐의점이 있는 만큼 한국에 도착한 직후 경찰 조사가 이뤄진다. 송환된 피의자중에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인터폴 적색 수배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들은 한국 송환을 거부하고 캄보디아에 남겠다고 의사를 표명해왔다. 하지만 캄보디아 정부의 강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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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8 09:35:10 oid: 087, aid: 000114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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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 탑승한 버스가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에서 송환을 위해 마련된 전세기로 향하고 있다. 한국인 64명을 송환하기 위해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함께 탄 이 대한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다시 한국으로 출발해 오전 중 도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연루돼 현지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5시간 20분 만인 오전 8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세기에 탑승한 직후, 국적기 기내에서 체포됐다. 국적기 내부는 국내법상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돼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하다. 송환된 64명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각 관할 경찰서로 압송됐다. 피의자 신분인 이들은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게 된다. 이번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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