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태원 참사 3주기…오전 10시 29분 서울에 '추모 사이렌'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7개
수집 시간: 2025-10-29 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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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09:02:15 oid: 057, aid: 00019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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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오전 10시 29분' 추모 사이렌 광화문광장서 3주기 기억식 개최 10월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늘(29일) 오전 10시 29분에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추모 사이렌은 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1분간 서울 전역에서 동시에 울릴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추모 사이렌은 참사를 개인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화문광장에서는 행안부와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합니다. 기억식은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며, 유가족 대표 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3주기 추모시 낭독,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3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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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9 14:04:17 oid: 002, aid: 00024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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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태원 참사 3주기 정부 첫 공식 참가, 이재명 "국가는 없었다"… 유족 "행동으로 보여 달라"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나서야 정부 주최 차원의 첫 추모식이 열렸다. 정부의 첫 공식 초청을 받고 입국한 외국인 유족도 함께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자와 시민을 향해 두 번 허리 숙여 "국민 생명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는 없었다"고 사과했다. 29일 오전 10시 29분, 이태원 참사 날짜와 숫자가 같은 시각 서울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됐다. 유족과 내빈 360여 명, 참여 시민 300여 명 등 추모식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1분간 울린 사이렌 소리에 묵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 영상이 상영됐다. APEC 행사로 추모식에 오지 못한 이 대통령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 대통령은 "그날, 국가는 없었다"며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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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5:40:00 oid: 032, aid: 00034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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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문재원 기자 10월29일 오전 10시29분,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알리는 사이렌이 서울 전역에 울려 퍼졌다. 묵념하는 유가족의 눈꺼풀 사이로 굵은 물방울이 연신 배어 나왔다.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정부가 처음으로 유가족과 공동 추모행사를 열었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했고 참사 3년만에 대통령이 공식 사과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대표로 참석했고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해 영상으로 추모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유가족과 국민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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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9 15:33:06 oid: 469, aid: 00008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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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기억식] 유족 분향소 갈등 빚은 오세훈 시장 참석 항의 李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고개 숙여 사과 "희생자·유가족들 더는 상처받지 않았으면"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이 진행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식' 시작과 함께 1분 동안 서울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 숙여 묵념했다. 사이렌에는 공동체의 책임과 참사 재발을 방지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추모식은 행정안전부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다. 정부와 유가족이 함께 공식 추모 행사를 개최한 건 참사 후 처음이다. 보라색 점퍼를 입은 유가족들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 초청으로 방한한 이란과 러시아, 일본 등 12개국 외국인 유가족 46명과 일반 시민들,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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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5:28:09 oid: 011, aid: 000454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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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 첫 공식 추모행사 보랏빛 애도로 물든 광화문 유가족 "진상 철저히 밝혀야"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정부와 유가족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행사로,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행정안전부는 29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등과 함께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을 개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기억식은 오전 10시 29분 참사를 기리는 사이렌과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추모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흡했던 대응과 무책임한 회피, 충분치 않았던 사과와 위로까지 모두 되돌아보고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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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15:17:10 oid: 005, aid: 00018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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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시·구청 등 조기 게양…‘추모 분위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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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5:54:17 oid: 079, aid: 0004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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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서 희생자 추모…광주시청 등 공공기관 조기 게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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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6:00:09 oid: 011, aid: 000454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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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흡했던 대응 바로잡을 것" 우원식 "생명안전기본법 통과 약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5.10.29 연합뉴스 [서울경제]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여야가 한자리에 모여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 행사로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20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참사일인 10월 29일을 상징하는 오전 10시 29분 추모 사이렌이 서울 전역에 울리며 시작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으로 전한 추모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참사 유가족과 국민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흡했던 대응, 무책임한 회피, 충분치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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