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 트럼프' 시위대 50여명 경주박물관 주변서 경찰과 대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9 1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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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4:24:45 oid: 025, aid: 000347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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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한 도로변에서 민주노총 등 37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경찰 통제선을 뚫고 행사장 주변으로 진입했다. 2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궁과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에 참석중이던 인원 70여 명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동궁과월지는 경주박물관까지 직선 거리로 400∼500m 떨어져 있다. 'NO Trump, 대미 투자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에 나선 이들은 경찰 통제를 벗어나 왕복 4차선도로를 따라 200∼300m를 달리며 이 지점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는 한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주박물관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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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15:23:10 oid: 057, aid: 00019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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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선 넘어 4차로 도로 따라 200여m 달려 접근 29일 오전 경북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가 반(反) 트럼프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10.29 / 사진=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반(反)트럼프' 집회를 연 시위대가 경찰 통제선을 뚫고 행사장 주변으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오늘(29일) 동궁과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에 참석 중이던 인원 70여 명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시위를 벌이는 중입니다. 동궁과월지는 경주박물관까지 직선으로 400∼500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경찰 통제를 벗어난 시위대들은 왕복 4차선도로를 따라 200∼300m를 달려 이 지점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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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5:48:09 oid: 028, aid: 00027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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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 쪽으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반미 집회를 벌이는 시위대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쪽으로 진입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29일 경북경찰청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2시께 동궁과월지에서 ‘트럼프 반대’ 집회를 열고 행진을 하던 참가자 50여명은 애초 집회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 경주박물관 쪽으로 달려갔다. 이들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왕복 4차로를 따라 200∼300m가량 달리다가 경찰 제지에 막혔다. 동궁과월지에서 경주박물관까지는 직선으로 500m가량 떨어져 있다. 이들은 “노트럼프(NO Trump). 대미투자 철회하라”고 적힌 손팻말과 “온 국민이 거절한다. 대미투자 철회하라” 등이 적힌 대형 펼침막을 들고 경찰 저지선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한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으나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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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9 14:56:13 oid: 654, aid: 000014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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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제선 넘어 4차로 도로 따라 200∼300m 달려 접근 ▲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경찰 통제선을 뚫고 행사장 주변으로 진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동궁과월지에서 열린 반미 성향 집회에 참석한 70여명은 경찰의 저지선을 돌파해 경주박물관 인근 약 100m 지점까지 접근해 시위를 이어갔다. 동궁과월지에서 경주박물관까지는 직선 거리로 약 400~500m 떨어져 있으며, 시위대는 경찰 통제를 벗어난 뒤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200~300m를 달려 이 지점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NO Trump, 대미 투자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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