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호 안건 해소, 경남사회대통합위 "한화오션 470억원 손배소 취하 환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9 15: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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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4:56:53 oid: 277, aid: 000567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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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한화오션이 조선하청지회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 것을 환영하고 나섰다. 경남사회대통합위는 2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의 470억원대 손배소 취하 결정을 깊이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가 한화오션의 47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하 결정에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세령 기자 사회대통합위는 "이번 결단은 단순한 법적 조치의 취소를 넘어 우리 사회가 갈등을 해소하는 방식, 기업과 노동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되짚는 대승적 판단"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또 "단지 소송의 종결이 아니라 470억원 이상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나온 갈등이 미래의 협력을 가로막아선 안 된다"며 "소송을 취하한 기업과 함께 노동자들도 과거의 관습에서 벗어나고 한 걸음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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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15:24:19 oid: 082, aid: 00013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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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노사 양측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9일 경남도청 프레룸에서 한화오션의 손배소 취하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길수 기자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이하 사회통합위)는 29일 한화오션이 도크(선박 건조공간) 점거 농성을 한 하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한 것을 환영했다. 최충경 위원장 등 사회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건 없이 손배소 취하를 결정한 한화오션, 한화그룹의 용단을 환영하며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번 결단은 소송 종결을 넘어 470억 원 이상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가 힘을 합쳐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공동체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갈등이 또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조 측을 향해서는 “노동자들도 과거 관습에서 벗어나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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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4:56:21 oid: 001, aid: 00157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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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손해배상 소송 취하 환영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가 29일 경남도청에서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 것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0.29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이하 사회통합위)는 29일 한화오션이 도크(선박 건조공간) 점거 농성을 한 하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한 것을 환영했다. 최충경 위원장 등 사회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건 없이 손배소 취하를 결정한 한화오션, 한화그룹의 용단을 환영하며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결단은 소송 종결을 넘어 470억원 이상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가 힘을 합쳐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공동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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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5:20:12 oid: 079, aid: 0004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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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출발점"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연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최호영 기자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점거 농성을 벌인 협력사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과 노동자의 상생을 향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이제는 새로운 노사 협력의 장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단은 단지 소송의 종결이 아니라 470억 원 이상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소송을 취하한 기업과 함께 노동자도 과거의 관습에서 벗어나고 한 걸음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며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주장은 존중받되 방식을 성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가 힘을 합쳐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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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21:58:16 oid: 277, aid: 000567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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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하도급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낸 47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한화오션은 "2022년 조선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을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노사 간 새로운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손해배상 소송 취하 합의문을 발표했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경남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국회에서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제공 합의문에는 한화오션이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파업 관련 손배소를 조건 없이 취하하고 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한화오션이 거제사업장 내 하청노조의 적법한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는 것과 한화오션과 노조가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함께 노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거통고 하청지회는 2022년 6월 2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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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8:01:29 oid: 469, aid: 00008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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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한화오션-하청노조 공동발표 조건 없는 소 취하, 노조 유감 조항 포함 7월 말 잠정 합의한 뒤 일부 표현만 수정 김형수(왼쪽 네 번째부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정지회장과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정지회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하는 데 합의했다. 노사 양측이 잠정 합의안을 만들어 내고 3개월 만에 최종 도장을 찍은 것이다. 이번 최종 합의안에는 잠정 합의안 때 담긴 한화오션의 조건 없는 손배소 취하, 하청노조의 유감 표명 조항이 그대로 들어갔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손배소 취하 합의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합의안은 앞서 만들어진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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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8 18:36:14 oid: 082, aid: 000135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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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 반복 없도록 합의 “서로 신뢰의 큰 걸음 내디뎌” “끝까지 비정규직 위해 투쟁” 지역 사회 곳곳서 “환영한다” 경남 거제시 옛 대우조선해양 전경. 연합뉴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건조공간인 ‘도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하청업체 노동자들에게 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28일 오후 손배소 취하에 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한화오션은 원하청 상생협력과 노사화합을 위해 조선하청지회의 파업으로 촉발된 손해배상 청구를 조건 없이 취하하기로 했으며, 조선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한화오션과 원하청 노동자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하청지회와 한화오션은 향후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향후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각각 원청사업자와 하청 노동조합으로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정인섭 사장은 “한화오션과 조선하청지회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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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9:57:44 oid: 056, aid: 001205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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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경남 거제조선소 점거 농성 노동자들에 제기한 470억 원대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쟁의행위에 대한 과도한 손배와 가압류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이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제철에 이어 한화오션도 조치에 나선 모습입니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는 오늘(28일) 국회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손배 2건을 취하한다는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오늘 합의를 통해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조건 없이 즉각 취하했고, 지회는 파업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회견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 생산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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