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샤넬백 아크로비스타서 주고, 한남동서 돌려받았다…전성배 처남 증언 [세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29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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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4:46:14 oid: 016, aid: 000254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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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처남이 2024년 하반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 등을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돌려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 우인성)는 오전 10시10분께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5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전 씨의 지시를 받아 김 씨 측에게 샤넬가방, 인삼차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전 씨의 처남 김모씨가 출석했다. 김 씨는 2024년 늦가을께 전 씨의 지시를 받아 김건희 측으로부터 물건을 전달받은 사실이 있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내용물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2024년 (전 씨가) 없어진 단국대 앞쪽 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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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5:04:27 oid: 001, aid: 001570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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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처남 증인 출석…"김건희 측에 물건 전달하고 지난해 돌려받아" 법정 출석한 김건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유 전 행정관과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두 사람을 재소환하기로 했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통일교 측이 전달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인물이다. 그는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준 것으로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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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4:59:56 oid: 421, aid: 000857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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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유 전 행정관 통해 가방 등 전달" 증언 특검·변호인 모두 연락 안돼… 5차 공판기일 조기 종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문고리'로 불린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증인신문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24일 4차 공판에서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받은 샤넬 가방 등을 유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 진술을 계기로 '선물 전달 여부'가 재판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유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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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42:19 oid: 003, aid: 001356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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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샤넬 가방·목걸이 유경옥에 전달 특검 "전성배 입장 바껴 두 명 증언 필요"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통일교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증인으로 소환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이 재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그러나 오후 재판 증인으로 소환된 김 여사의 최측근 유 전 행정관과 정 전 행정관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증인신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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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19:56:09 oid: 057, aid: 00019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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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최측근 유경옥 전 행정관이 돌연 불출석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 여사에게 샤넬백을 줄 때 전달자 역할을 한 인물인데, 최근 전 씨가 샤넬백을 줬다고 진술을 바꾼 상황이 출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 5번째 재판의 핵심은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증인 출석 여부였습니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청탁 목적으로 명품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심을 받는 인물입니다. 전 씨로부터 받은 가방을 들고 샤넬 매장을 찾아 다른 가방으로 교환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전 씨가 최근 재판에서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한 게 맞다고 진술을 바꾸면서 유 전 행정관의 입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 인터뷰 : 유경옥 / 전 대통령실 행정관 (지난 7월) - "(물건들 김 여사한테 전달됐을까요?)…." 하지만 유 전 행정관은 끝내 재판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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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9 10:18:16 oid: 586, aid: 00001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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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김건희,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건희2' 휴대폰으로 윤영호와 통화 윤씨, 김 여사에 "교회와 학교, 조직·기업체까지 동원한 건 처음" 언급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김 여사가 통일교 인사와 직접 통화한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전날 전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법정에서는 전씨에게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김 여사 간 통화녹음 파일이 재생됐다. 김 여사는 20대 대선 직후인 202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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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6:41:00 oid: 032, aid: 00034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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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첱 개입 의혹,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를 방문에 전씨 심부름으로 물건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또 지난해 가을 대통령 관저가 있던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김 여사 측으로부터 물건을 돌려받았다고도 했다. 최근 전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뒤 “잘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는데, 김씨의 증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9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의 5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김 여사 측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인삼차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전씨 처남 김모씨가 출석했다. 특검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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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7:46:08 oid: 003, aid: 001356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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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남동서 목걸이, 가방 돌려받아" 증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이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서 김 여사 측에 전달하고 지난해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돌려받은 구체적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김씨는 매형인 전씨의 지시로 아크로비스타에 방문해 한 여성을 만나 물건을 전달하는 심부름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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