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시작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9 1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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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3:28:16 oid: 081, aid: 000358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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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열린 ‘의료 요양 돌봄통합지원 강좌’ 현장.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면목본동, 면목4동, 중화2동, 신내1동 등 4개 동에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동에서는 ‘돌봄통합 전담창구’를 설치해 주민의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제공한다. 지난달 민관 실무자 200여명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교육’을 받았다. 또 구는 서비스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돌봄전담 부서(1과 3팀) 신설 ▲돌봄통합 콜센터 운영 ▲돌봄 커뮤니티 구성 등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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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4:15:14 oid: 047, aid: 000249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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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처우개선-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아이돌보미-요양보호사 등 현장 발언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 윤성효 유엔이 2023년 코로나19 대유행 때 돌봄의 중요성과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강조하며 지정했던 '국제돌봄의 날'인 29일 돌봄노동자들은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외쳤다. 돌봄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00만 국민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아이돌보미 "입사자 대비 퇴사자의 비율이 83%" 돌봄노동자들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부터 했다. 10년째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한 황아무개 아이돌보미는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돌봄은 필수노동자라고 하지만, 우리 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보미는 이용자 신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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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5:00:17 oid: 088, aid: 000097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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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27일 국회의원 소강당에서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6년 3월 시행예정인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시행과 관련하여 현재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통합돌봄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적 단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는 이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이인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실, (재)돌봄과미래, (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 등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김이배 전문위원은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조직과 인력, 사업비, 서비스와 인프라, 추진체계 등 모든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 내년 예산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들은 "통합돌봄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인력과 예산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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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54:18 oid: 003, aid: 001356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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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읍면 1돌봄시설' 구축 [평창=뉴시스] 온마을키움터 미탄점 개소. 내부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 전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방림·용평면에도 돌봄시설을 차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적 돌봄 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새로이 문을 열어 매우 뜻깊다"며 "맞벌이 부모의 돌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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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29 17:47:13 oid: 310, aid: 000013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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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돌봄이 지역의 온도입니다”... 4대 종교 성직자 중창단 ‘만남’ 출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사회 복지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돌봄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종로구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돌봄종사자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종로구가 공동주최, 종로복지재단이 주관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다. 2025 제1회 종로구 돌봄종사자 힐링토크콘서트 포스터 ⓒ종로구 이번 콘서트는 우수 돌봄종사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음악과 대화가 어우러진 힐링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교의 성직자들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종교 간 합창단 '만남중창단'이 출연해 큰 기대를 모은다. '만남중창단'은 2022년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목적으로 결성된 중창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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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29 17:47:15 oid: 310, aid: 000013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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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28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그리는 지역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민관 협력 통합돌봄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8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그리는 지역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민관 협력 통합돌봄 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약칭)을 앞두고, 돌봄통합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심정원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돌봄통합지원법'(약칭)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으로,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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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6:11:00 oid: 032, aid: 00034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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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제돌봄의날’…국회서 증언대회 열고 고충 공유 “디스크 파열돼도 근무” “최저임금보다 낮은 처우” “공원서 식사 해결” “민간에 맡겨 법적 사각” 지적…‘돌봄 국가책임제’ 맞춰 제도 개선해야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못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가정의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다. 이재명 정부가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관련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29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국제돌봄의날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날’(10월29일)을 맞아 국회에서 돌봄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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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7:04:23 oid: 421, aid: 000857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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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둘 이상 돌봄 시 부담 가중…법 통과에 책임 다할 것"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춘생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조국혁신당이 한 사람이 두 명 이상을 돌봐야 하는 '이중돌봄'의 부담을 완화하는 법률 개정안 6종을 당론으로 29일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정춘생 의원을 대표로 '이중돌봄 완화 6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왕진 원내대표와 엄규숙 당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강경숙 의원, 백선희 의원, 신장식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정 의원은 "일·돌봄 양립 시대에 들어선 현실에서 직장과 학업을 포기하게 만드는 '이중돌봄'은 곧 노동권과 학습권 문제로 귀결된다"며 "가족이라는 이유로 '독박돌봄'이 당연시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은 '이중돌봄 완화 6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중돌봄'에 대해 '자녀·손자녀의 양육 또는 부모·조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조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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