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핼러윈 데이’ 대비 밀집 예상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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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관계자들이 28일 대전 중구 성심당 거리에서 핼러윈 데이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및 중앙로 성심당 골목, 중구 대흥동 문화의 거리, 서구 둔산동 번화가 일대 등이다.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한 경찰은 지자체와 사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하고 있다. 또 경찰관 2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실시간으로 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예방 순찰활동도 병행한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의 질서 유지 안내와 통제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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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신시 제공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부산 시내 곳곳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부산시가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다중 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과 광안리 해변,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 등 3곳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종합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과 합동 상황관리도 진행 중이다. 종합상황실은 CCTV 모니터링, 인파 관리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면 재난 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인파 사고 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을 투입해 보행 위험 요소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 활동도 벌였다. 집중관리 대상 3곳에서는 관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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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내달 2일까지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과 광안리 해변, 해운대 구남로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개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부산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소방·행정안전부 등과 협력해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는 지자체·경찰·소방 등 400여명을 투입해 보행 안전 점검과 인파 행동 요령 홍보를 진행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젊음의거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핼러윈 데이 당일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서면, 광안리, 해운대 일대에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각 구청과 경찰, 소방, 행정안전부가 참여해 인파 밀집도 분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혼잡 시에는 재난문자 발송과 인력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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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건대입구 일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관리 대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광진구 제공 광진구는 지난 16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건대 맛의거리 일대에 시민들의 발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의 시설 안전 점검을 전면 시행했다. 인파밀집 감지 지능형 폐쇄회로(CC)TV 25대와 비상 스피커 9대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 적치물 등 위험 요소를 일제 정비했다. 핼러윈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시·구·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인파밀집 단계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현장 대응을 즉시 개시한다. 밀집 인원 증가 시 경찰 투입, 일방통행 유도 등 동선 관리 조치를 시행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