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식…정부 첫 공식 행사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0-29 15:3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2025-10-29 11:43:24 oid: 055, aid: 0001303665
기사 본문

▲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 행사가 오늘(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이날 오전 10시 29분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정부가 유가족과 공동으로 공식 추모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행안부는 밝혔습니다. 정부 대표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 정당·종교계 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2천 명이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4:37:05 oid: 003, aid: 0013566389
기사 본문

이달 20일부터 참사 집중추모기간…31일까지 행사 계속 전문가 "모여 위로·추모하고 슬픔·미안함 공유하면 도움" "PTSD·트라우마 오랫동안 계속되면 의료기관 도움받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5.10.29.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김예겸 인턴기자 = 어느덧 찾아온 10·29 이태원참사가 3주기에 발맞춰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보랏빛으로 물든 추모 행사는 피해자와 유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함께 아픔에 공감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장(場)이 되고 있다. 전문가도 추모 행위가 유족과 일반 시민에게 참사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광화문광장서 정부 첫 공식 추모행사…李 "잘못 바로잡겠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참사 3주기를 맞은 이날 10·29 이태원참사시민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4:42:41 oid: 003, aid: 0013566414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5.10.29.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황준선 이수정 이윤석 수습 박정영 수습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의 첫 공식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9일 오전 10시29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광장에서 행정안전부, 서울시와 공동으로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를 주제로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을 열었다. 광화문 광장은 보라색 옷을 입고 모인 유가족들과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찼다.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이 이날 기억식에 함께했다. 유가족 대표인 고(故) 이재현 군의 어머니 송해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다했다면 159명의 희생자는 ...

전체 기사 읽기

프레시안 2025-10-29 14:04:17 oid: 002, aid: 0002412048
기사 본문

[현장] 이태원 참사 3주기 정부 첫 공식 참가, 이재명 "국가는 없었다"… 유족 "행동으로 보여 달라"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나서야 정부 주최 차원의 첫 추모식이 열렸다. 정부의 첫 공식 초청을 받고 입국한 외국인 유족도 함께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자와 시민을 향해 두 번 허리 숙여 "국민 생명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는 없었다"고 사과했다. 29일 오전 10시 29분, 이태원 참사 날짜와 숫자가 같은 시각 서울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됐다. 유족과 내빈 360여 명, 참여 시민 300여 명 등 추모식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1분간 울린 사이렌 소리에 묵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 영상이 상영됐다. APEC 행사로 추모식에 오지 못한 이 대통령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 대통령은 "그날, 국가는 없었다"며 "지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