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 "김건희, 선물 처음엔 꺼려했는데…" 재판서 폭로 이어져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0-29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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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5:04:27 oid: 001, aid: 001570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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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처남 증인 출석…"김건희 측에 물건 전달하고 지난해 돌려받아" 법정 출석한 김건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유 전 행정관과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두 사람을 재소환하기로 했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통일교 측이 전달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인물이다. 그는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준 것으로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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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4:59:56 oid: 421, aid: 000857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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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유 전 행정관 통해 가방 등 전달" 증언 특검·변호인 모두 연락 안돼… 5차 공판기일 조기 종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문고리'로 불린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증인신문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24일 4차 공판에서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받은 샤넬 가방 등을 유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 진술을 계기로 '선물 전달 여부'가 재판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유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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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42:19 oid: 003, aid: 001356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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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샤넬 가방·목걸이 유경옥에 전달 특검 "전성배 입장 바껴 두 명 증언 필요"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통일교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증인으로 소환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이 재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그러나 오후 재판 증인으로 소환된 김 여사의 최측근 유 전 행정관과 정 전 행정관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증인신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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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4:46:14 oid: 016, aid: 000254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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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처남이 2024년 하반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 등을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돌려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 우인성)는 오전 10시10분께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5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전 씨의 지시를 받아 김 씨 측에게 샤넬가방, 인삼차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전 씨의 처남 김모씨가 출석했다. 김 씨는 2024년 늦가을께 전 씨의 지시를 받아 김건희 측으로부터 물건을 전달받은 사실이 있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내용물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2024년 (전 씨가) 없어진 단국대 앞쪽 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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