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료자도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응시 가능…국가시험 '추가 실시'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9 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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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4:31:29 oid: 421, aid: 00085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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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6년 전문의·레지던트 선발제도 개편안 발표 복귀 전공의 일정 반영…전문의·레지던트 자격 기준 완화 상당수 전공의가 복귀한 지방 소재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병원 복도를 이동하고 있다. ⓒ News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문의 자격시험과 전공의(레지던트) 모집,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확정했다. 수련기간 단축 없이 수련 질을 유지하면서도 전공의 복귀 일정과 의료 인력 수급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26년도 전문의 자격시험과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복지부는 수련병원과 의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과 전문의 역량 확보를 함께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내년 2월 예정된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2026년 5월 말까지 수련을 마칠 예정인 전공의만 응시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8월 말까지 수련을 완료할 예정인 전공의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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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4:07:34 oid: 001, aid: 001570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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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고려한 전문의 시험·의사 국시 방안 발표 "'충실한 수련 이수'라는 조건부 응시 확대…합격 후 수련 마쳐야" 전공의 복귀한 충북대병원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1일 오전 복귀 전공의가 충북대학교병원 1층에서 가운을 벗고 있다. 충북대병원의 레지던트와 인턴 등 전공의 92명은 이날 하반기 수련을 재개했다. 2025.9.1 pu7@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년 반 넘는 정부와의 갈등 끝에 올해 9월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대해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응시할 수 있게 길을 터주기로 했다. 이는 과도한 특례라는 비판과 함께 먼저 복귀한 전공의들과 형평성에서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정부는 수련·교육 현장의 의견, 적정한 의료 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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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43:24 oid: 003, aid: 001356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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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내년도 전문의 시험 등 시행방안 발표 9월 복귀여도 전문의·레지던트 조기 응시 가능해져 '의사인력 수급' 명분 있지만 원칙 또 어겨 논란될 듯 합격 뒤 수련 질 우려·기복귀 전공의 형평성 문제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대학병원 전공의실. 2025.06.0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지난해 2월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대해 수련을 그만뒀다 올해 9월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전문의 시험 및 레지던트 지원과 관련해 특혜를 주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29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2026년도 전문의 시험, 의사 국시 등 시행방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복귀한 레지던트들이 내년 2월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시자격을 확대했다. 현재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경우에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사람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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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4:40:12 oid: 079, aid: 000408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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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전문의 자격시험 '내년 8월 말 수료 예정자'까지 확대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내년 8월 말 인턴 수료 예정자'까지 합격 후 내년 8월 말까지 실제 수련해야…못하면 합격 취소 내년 하반기(8월) 졸업 의대생 1500명 대상 의사 국가시험도 추가 실시 류영주 기자 정부가 지난 9월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전공의 복귀 상황과 의료인력 수급을 고려해 2026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기존 '내년 5월 말 수료 예정자'에서 '내년 8월 말 수료 예정자'까지 확대한다.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서도 내년 8월 말까지 인턴 수료 예정자에게 미리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다만 합격 후 내년 8월 말까지 실제 수련을 마치지 못하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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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02:50 oid: 003, aid: 001356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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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내년 전문의 시험·레지던트 응시 허용 내년 8월까지 수련 마치지 못하면 합격 취소 전문의 인력 배출 지연·전문과목 쏠림 등 고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0.20.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뒤 지난 9월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또다시 특례를 주기로 했다. 뒤늦게 복귀해 수련 기간이 부족한 레지던트에게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다. 9월 복귀한 인턴들에게도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지원을 허용한다. 또 내년 8월 의대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과 레지던트 1년 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우선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을 확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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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6:16:53 oid: 025, aid: 0003478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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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간의 의정갈등 끝에 수련병원과 학교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응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의대생들에겐 추가 국가시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지난 8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 전공의 전용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ㆍ휴학했다가 지난 9월 복귀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이들은 더이상의 공백 없이 의사면허ㆍ전문의를 딸 수 있게 됐다. 환자를 뒤로 하고 집단행동을 벌인 이들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정부는 “수련ㆍ교육 현장의 의견, 적정한 의료 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의대 졸업 뒤 국가시험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일반의가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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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19:51:09 oid: 057, aid: 00019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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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정갈등으로 지난달 복귀한 전공의에게 내년 초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복귀한 인턴들에게도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응시 자격을 확대했습니다.


국민일보 2025-10-29 19:05:15 oid: 005, aid: 00018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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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의사 국가고시도 추가 실시 “먼저 복귀한 사람만 바보 돼” 논란 의대 정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사직 전공의 상당수가 9월 1일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수련 거부를 벌이다 지난 9월 뒤늦은 복귀로 수련 기간이 부족해진 전공의에게 전문의 자격시험을 미리 치를 수 있는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다. 의료인력 배출에 차질을 빚기 위해 마지막까지 수업 거부로 일관하다 지난 8월 복귀한 의대생을 위해 의사 국가시험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충실한 수련 이수’ 등의 조건을 내걸었지만, 이들보다 앞서 복귀한 전공의·의대생 사이에선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발이 나온다. 환자 목숨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인 의료계에 정부가 재차 잘못된 전례를 남겼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복지부는 ‘2026년도 전문의 시험, 의사 국시 등 시행방안’을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내년 2월 시행하는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내년 8월 말까지 수련 기간이 남은 전공의 1300여명도 응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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