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서 통학버스·승용차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사망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9 1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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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2:46:49 oid: 421, aid: 000857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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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한 도로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은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화성시 산척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승용차 1대와 20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교사 2명과 어린이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A 씨가 건강 이상으로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통학버스 옆 차로는 비어 있는 상태여서 충분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며 "또 화물차 브레이크등은 켜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A 씨가 의식을 잃어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2025-10-29 13:48:14 oid: 079, aid: 00040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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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은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정오쯤 화성시 산척동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정차 중이던 승용차 1대와 20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교사 2명과 어린이 10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학버스 후미로 돌진한 정황을 보아 건강 이상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도 고려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통학버스 옆 차로는 비어 있어 방어 운전이 가능했다"며 "또 화물차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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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9 14:05:13 oid: 031, aid: 000097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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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어린이를 태운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쯤 경기 화성시 산척동 동탄신도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량이 승용차 1대와 20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어린이를 태운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Monsterkoi]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차량 내부에서 숨졌다. 또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교사 2명과 어린이 10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통학버스 옆 차로는 비어 있었으며 화물차의 브레이크등은 꺼진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사고 발생 전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발생 전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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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14:21:14 oid: 056, aid: 001205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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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1톤 화물차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28일) 정오쯤 화성시 산척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20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고,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교사와 어린이 10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건강 이상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