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에이징테크 융합 플랫폼 구축…퇴원환자 돌봄 강화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9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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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8 13:49:07 oid: 005, aid: 000181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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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8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에이징테크 웅합 플랫폼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에이징테크 융합 플랫폼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배영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회복기에 있는 고령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 돌봄 기술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재입원을 예방하는 선제적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돌봄로봇 연구개발과 국비 유치, 지역 스타트업 육성 등 기술개발 및 산업 연계를 담당한다. 에스포항병원은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 분야 연구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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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3:40:17 oid: 011, aid: 000454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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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통합 돌봄 플랫폼 비전 제시...DX 전문기업 아이엑스씨와도 전략적 협업 [서울경제] 구강 관리 기반 소셜 벤처 아이엑스치로(대표 이현)가 사명을 ‘대한돌봄’으로 변경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돌봄은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아이엑스씨 주식회사(대표 남기철)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요양 및 복지용구 플랫폼을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대한돌봄은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돌봄 산업의 질적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 돌봄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 정서,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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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3:37:23 oid: 421, aid: 00085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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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돌봄노동자 기자회견. 2025.10.29/뉴스1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9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이다. 하지만 5000만 국민을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의 현실은 여전히 최저임금, 고용불안, 성희롱, 갑질 등으로 열악하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요양시설의 99%가 민간위탁에 의존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22%에 불과한 현실에서 좋은 돌봄은 불가능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고용안정을 보장해 국민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중 전북은 전국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가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라며 "전북도는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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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7:01:00 oid: 032, aid: 000340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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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은 UN 지정 ‘국제돌봄의 날’ 간병사·생활지원사 등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돌봄서비스 확대됐지만 종사자 권리 보호는 부족” 28일 국회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제공=남인순 의원실)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이르기까지 돌봄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돌봄노동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UN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국회에서 돌봄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물리치료사, 간병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은 법의 회색지대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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