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 개최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9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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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0:07:10 oid: 015, aid: 000520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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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를 개최했다. 남구형 통합돌봄의 미래를 그리는 이번 포럼은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남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정영 대구보건대 경영부총장,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이 ‘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강상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책토론을 했다. 토론에는 노인·보건의료·장애인 돌봄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남구청과 남구의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행정과 의회가 연계된 지역 돌봄정책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학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늘·돌봄 복지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대학은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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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3:40:17 oid: 011, aid: 000454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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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통합 돌봄 플랫폼 비전 제시...DX 전문기업 아이엑스씨와도 전략적 협업 [서울경제] 구강 관리 기반 소셜 벤처 아이엑스치로(대표 이현)가 사명을 ‘대한돌봄’으로 변경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돌봄은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아이엑스씨 주식회사(대표 남기철)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요양 및 복지용구 플랫폼을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대한돌봄은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돌봄 산업의 질적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 돌봄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 정서,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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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3:37:23 oid: 421, aid: 00085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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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돌봄노동자 기자회견. 2025.10.29/뉴스1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9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이다. 하지만 5000만 국민을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의 현실은 여전히 최저임금, 고용불안, 성희롱, 갑질 등으로 열악하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요양시설의 99%가 민간위탁에 의존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22%에 불과한 현실에서 좋은 돌봄은 불가능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고용안정을 보장해 국민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중 전북은 전국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가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라며 "전북도는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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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7:01:00 oid: 032, aid: 000340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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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은 UN 지정 ‘국제돌봄의 날’ 간병사·생활지원사 등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돌봄서비스 확대됐지만 종사자 권리 보호는 부족” 28일 국회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제공=남인순 의원실)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이르기까지 돌봄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돌봄노동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UN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국회에서 돌봄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물리치료사, 간병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은 법의 회색지대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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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6:11:00 oid: 032, aid: 00034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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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제돌봄의날’…국회서 증언대회 열고 고충 공유 “디스크 파열돼도 근무” “최저임금보다 낮은 처우” “공원서 식사 해결” “민간에 맡겨 법적 사각” 지적…‘돌봄 국가책임제’ 맞춰 제도 개선해야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못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가정의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다. 이재명 정부가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관련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29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국제돌봄의날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날’(10월29일)을 맞아 국회에서 돌봄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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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4:15:14 oid: 047, aid: 000249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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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처우개선-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아이돌보미-요양보호사 등 현장 발언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 윤성효 유엔이 2023년 코로나19 대유행 때 돌봄의 중요성과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강조하며 지정했던 '국제돌봄의 날'인 29일 돌봄노동자들은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외쳤다. 돌봄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00만 국민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아이돌보미 "입사자 대비 퇴사자의 비율이 83%" 돌봄노동자들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부터 했다. 10년째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한 황아무개 아이돌보미는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돌봄은 필수노동자라고 하지만, 우리 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보미는 이용자 신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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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15:59:12 oid: 082, aid: 00013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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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지난 22일 공단 지역본부 9층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돌봄안전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돌봄안전협의체는 요양시설의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2023년 구성한 예방 시스템으로, 지난 3년간 노인학대 예방, 소방안전교육, 감염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16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안전대책 필요성,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어르신 돌봄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관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해 참여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은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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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5:00:17 oid: 088, aid: 000097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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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27일 국회의원 소강당에서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6년 3월 시행예정인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시행과 관련하여 현재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통합돌봄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적 단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는 이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이인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실, (재)돌봄과미래, (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 등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김이배 전문위원은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조직과 인력, 사업비, 서비스와 인프라, 추진체계 등 모든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 내년 예산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들은 "통합돌봄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인력과 예산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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