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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효과 분석 결과 발표 운행 횟수 142회(2.8%) 증회, 배차 간격 1분(3.2%) 감소 일평균 이용객 매년 감소세서 5,162명(2.6%) 증가 돌아서 임현철 울산시 대변이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까지 네 차례 ‘노선 미세조정’을 완료한 후 2개월간(7월 5일~9월 4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이용객이 2.6% 증가하고 환승률은 0.9%포인트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울산시는 노선 개편 이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노선(번호) 변경과 환승 적응을 돕기 위해 버스정보앱을 개선하고, 버스정류소에 목적지별 주요 노선 안내문 부착, 버스 전면에 주요 경유지 표기, 시내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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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 대변인 분석 결과 발표...일각의 '원상복구' 요구에 "네 차례 미세조정으로 개선된 내용 포함" ▲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 박석철 울산시가 29일, 지난해 12월 21일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운행 횟수 142회(2.8%) 증회로 배차 간격이 1분(3.2%) 감소하고, 일평균 이용객이 매년 감소하다 5162명(2.6%) 증가로 돌아서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월 5일까지 네 차례 '노선 미세조정'을 완료한 후 2개월간(7월 5일~9월 4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이용객이 2.6% 증가하고 환승률은 0.9%포인트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울산시가 노선 개편 이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보완 조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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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효과 분석 결과 발표 운행 횟수 2.8% 늘고 배차 간격 1분(3.2%) 단축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21일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이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연평균 4.4% 감소하던 시내버스 이용객이 2.6%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강조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5일까지 네 차례 ‘노선 미세조정’을 완료한 후 2개월간(7월 5일~9월 4일) 데이터를 분석했다. 일평균 이용객이 개편 전 20만 118명에서 20만 5280명으로 5162명 늘었다. 다만, 2024년 9월 1일부터 초등학생 무료, 2025년 7월 1일부터 75세 이상 시민 무료가 시행됐는데, 이로 인한 증가 수치는 따로 고려하지 않았다. 현재 울산 시내버스는 185개 노선, 945대가 운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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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이용객 5162명 증가 운행 횟수 142회 증회· 배차 간격 1분 감소 울산시는 지난해 12월에 시행한 버스노선 개편으로 지역 접근성 개선과 이용객 수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버스 노선 효율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이어 올해 3~7월까지 4차례 미세조정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 시내버스는 총 185개 노선에 945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운행 횟수는 개편 전보다 142회(약 3%) 늘어나면서 평균 배차 간격이 1분 정도 줄었고 한 노선당 평균 운행 거리도 7%(3.4㎞) 줄어 버스 기사들의 근로 여건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신규 서비스 구간으로 인해 동안 버스가 다니지 않던 도로 약 42㎞가 새로운 서비스 구간에 편입되는 등 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시는 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