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동단체 "돌봄노동자 외면 말고 처우 개선하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9 1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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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5:44:44 oid: 003, aid: 001356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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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시설 확대, 임금체계 마련" 요구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2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에서 '2025 국제돌봄의날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28. lhh@newsis.com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노동단체가 '국제 돌봄의 날'을 하루 앞둔 28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자 대다수가 고용불안과 최저시급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123개 국정과제 관리계획에 돌봄노동자를 위한 정책은 단 한줄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정부는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200만 돌봄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은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사회 요양시설 99%가 민간 위탁에 의존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22%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현실에서 좋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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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7:01:00 oid: 032, aid: 000340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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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은 UN 지정 ‘국제돌봄의 날’ 간병사·생활지원사 등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돌봄서비스 확대됐지만 종사자 권리 보호는 부족” 28일 국회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제공=남인순 의원실)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이르기까지 돌봄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돌봄노동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UN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국회에서 돌봄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물리치료사, 간병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은 법의 회색지대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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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3:44:10 oid: 047, aid: 00024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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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본부,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기자회견 개최... "공공 돌봄 체계 구축 필요" ▲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1029 국제돌봄의날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기자회견 ⓒ 민주노총부산본부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부산본부 주최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1029 국제돌봄의날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민주노총부산본부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지역 돌봄 노동자의 노동환경 현실을 알리고,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에 책임 있게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요구안을 발표했다. 서비스연맹 돌봄서비스노조 인창 해피빌요양원분회 정문길 분회장은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생긴 지 20여 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한결같은 최저임금과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 우리가 국제 돌봄의 날을 어찌 즐기며 웃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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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21:06:03 oid: 032, aid: 00034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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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제돌봄의날’…국회서 증언대회 열고 고충 공유 “디스크 파열돼도 근무” “최저임금보다 낮은 처우” “공원서 식사 해결” “민간에 맡겨 법적 사각” 지적…‘돌봄 국가책임제’ 맞춰 제도 개선해야 “돌봄 중심 사회로” 10·29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제돌봄의날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못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가정의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다. 이재명 정부가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관련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날’(10월29일)을 맞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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