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시공 판교 오피스 공사 현장서 근로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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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은 판교 오피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김현민 기자 kimhyun81@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판교641 PSM타워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지하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후진하던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A씨는 철골구조 제작·시공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삼성물산 측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교641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 엔씨소프트와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엔씨 컨소시엄과 성남시가 8377억원에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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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공 현장 하청업체 소속…경찰·노동부 조사 (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PSM타워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9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였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지하에서 작업자가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공사현장의 지하 지점에서 50대 기사 B씨가 굴착기를 몰던 중 A씨를 치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터파기가 이뤄진 부지에 철골을 세우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가 난 PSM타워 건설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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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PSM타워 신축현장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PSM타워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였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사현장의 지하 지점에서 50대 기사 B씨가 굴착기를 몰던 중 A씨를 치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사고가 난 PSM타워 건설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A씨와 B씨는 각각 다른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SM타워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조성하는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중 한 곳입니다.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지상 14층·지하 9층, 건축연면적 3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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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판교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아침 8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사무용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공사장 지하 지점에서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숨진 남성은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