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중국인 출입금지’에 중국 인플루언서 “인종차별” [현장영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9 1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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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8 11:40:18 oid: 449, aid: 00003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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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일보 2025-10-29 11:51:08 oid: 469, aid: 00008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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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MBC라디오 인터뷰서 밝혀 "외국인 많이 찾는데… 지역 상인 우려 컸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서도 反한국 여론 감지" "내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고민 중"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4월 15일 성동구청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논란을 야기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 A 카페가 해당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지역 상인 대표들의 설득이 통한 것이다. 정 구청장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A 카페 사장님이) 성동구청 직원·지역 상인들과 함께 대화한 뒤 매장에 있던 ‘중국인 출입금지’ 공지를 뗐고, (지금은)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아 있는 기존 공지는 사장님이 ‘며칠 시간을 달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다. SNS 공지도 적절한 시점에 내리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카페 사장, 지역 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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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29 12:00:14 oid: 662, aid: 000008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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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문구 올렸다가 행정기관 설득으로 내려 인플루언서·해외 커뮤니티 등서 비판·동조 논의 이어져 전문가 “혐오와 배제 막기 위한 사회적 자정·성찰 필요” 서울의 한 카페의 인스타그램 소개문 갈무리.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문구를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행정기관의 설득으로 게시글은 철회됐지만 그간 인터넷에 만연했던 혐오 정서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이 카페는 21일 소개 문구에 ‘We’re sorry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죄송합니다.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카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인 손님이 오면 카페 분위기가 바뀌어 손님들이 불편해한다”라며 “중국인 범죄가 저(사장)도 두렵다”고 이유를 밝혔다.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henry가 2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갈무리.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henry가 28일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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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9 11:26:13 oid: 658, aid: 00001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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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밝힌 서울 성수동 카페가 공지를 삭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 서울숲 인근의 한 카페 SNS계정에는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문구가 영어로 적혀 있다.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이를 비판한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여기 한국에서 본 카페 중에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성동구청장도 “성수동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업장을 설득해보겠다”며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공무원들이 찾아 설득했지만 카페 주인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카페 점주는 차별이 아니라 가게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점주는 다만 해당조치 이후 후폭풍이 큰 데다 성동구의 입장도 있는 만큼 조만간 해당 공지를 삭제하겠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전문가들은 국격에 맞게 무차별적인 혐오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