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축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굴착기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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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공 현장에서 사고 발생 경찰·고용노동부 사고 경위 조사중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굴착기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이데일리DB)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한 빌딩 공사 현장 지하에서 철골 운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을 마치고 지하 6층에서 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사 현장의 시공사는 삼성물산이고, 사망한 A씨는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우선 조사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과실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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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공 현장 하청업체 소속…경찰·노동부 조사 (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PSM타워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9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였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지하에서 작업자가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공사현장의 지하 지점에서 50대 기사 B씨가 굴착기를 몰던 중 A씨를 치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터파기가 이뤄진 부지에 철골을 세우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가 난 PSM타워 건설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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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은 판교 오피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김현민 기자 kimhyun81@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판교641 PSM타워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지하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후진하던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A씨는 철골구조 제작·시공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삼성물산 측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교641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 엔씨소프트와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엔씨 컨소시엄과 성남시가 8377억원에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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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판교) 오피스 건물 신축 공사현장 지하 6층에서 A(60대)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A씨는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