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강화 외치며 돌봄노동자 권리 외면”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9 12:01: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경향신문 2025-10-28 21:06:03 oid: 032, aid: 0003405047
기사 본문

29일 ‘국제돌봄의날’…국회서 증언대회 열고 고충 공유 “디스크 파열돼도 근무” “최저임금보다 낮은 처우” “공원서 식사 해결” “민간에 맡겨 법적 사각” 지적…‘돌봄 국가책임제’ 맞춰 제도 개선해야 “돌봄 중심 사회로” 10·29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제돌봄의날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돌봄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못 받으며,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기관, 가정의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다. 이재명 정부가 ‘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언한 만큼, 관련 인력을 늘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날’(10월29일)을 맞아 국...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9 11:03:11 oid: 079, aid: 0004080136
기사 본문

돌봄 걱정 없는 광주로 가는 첫걸음 진보당 광주시당 로고. 진보당 제공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29일 국제돌봄의 날을 맞아 돌봄 3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돌봄 책임을 가족과 민간에 떠맡기고 있고 돌봄노동자의 대부분이 평균임금을 160여 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장했다. 진보당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돌봄, 돌봄노동자가 행복한 '진짜 광주다운 돌봄'을 만들기 위해 '돌봄정책기본법', '돌봄노동자기본법', '돌봄자법' 등 세 개 법안 발의를 선포하면서 "광주 사회서비스원 돌봄관리사들의 월급제를 실시하고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돌봄 걱정 없는 광주로 가는 첫걸음이다. 8억 원이면 가능하다. 꿀잼도시 예산 5천억 원에 비할 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0-29 11:33:10 oid: 087, aid: 0001151186
기사 본문

평창군은 29일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군의원, 미탄면 번영회장, 지역 관계자, 미탄초등학교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소개,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아동 돌봄시설이다.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군 전역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방림면과 용평면에도 돌봄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적 돌봄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오픈해 매우 뜻깊다”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11:02:13 oid: 001, aid: 0015707930
기사 본문

울주군, 38억원 투입해 내년 8월 완공…지상 4층 규모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조감도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문화 복합공간인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를 만들어 운영한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아동식당을 운영하고 실내 놀이터도 갖춘 초등학생 돌봄 거점형 시설이다. 울주군은 29일 범서읍 굴화리에서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 공사에는 38억원이 투입돼 2026년 8월 마무리된다. 센터는 연면적 575.37㎡에 지상 4층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안내데스크, 놀이 및 휴식 열린 공간, 2층에 돌봄 교실, 사무실, 3층에 다목적실, 창의 체험 교실, 4층에 아동 식당 등이 조성된다. 울주군에는 초등 돌봄 아동의 40%가량이 범서읍 일대에 거주하고 있고 이 가운데 25%가 굴화·장검 지역에 밀집돼 있으나,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가 없다. 또 전체 인구의...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0-29 14:15:14 oid: 047, aid: 0002493070
기사 본문

민주노총 경남본부, 처우개선-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아이돌보미-요양보호사 등 현장 발언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 윤성효 유엔이 2023년 코로나19 대유행 때 돌봄의 중요성과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강조하며 지정했던 '국제돌봄의 날'인 29일 돌봄노동자들은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외쳤다. 돌봄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00만 국민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아이돌보미 "입사자 대비 퇴사자의 비율이 83%" 돌봄노동자들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부터 했다. 10년째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한 황아무개 아이돌보미는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돌봄은 필수노동자라고 하지만, 우리 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보미는 이용자 신청시...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9 13:37:23 oid: 421, aid: 0008570608
기사 본문

민주노총 돌봄노동자 기자회견. 2025.10.29/뉴스1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9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이다. 하지만 5000만 국민을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의 현실은 여전히 최저임금, 고용불안, 성희롱, 갑질 등으로 열악하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요양시설의 99%가 민간위탁에 의존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22%에 불과한 현실에서 좋은 돌봄은 불가능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고용안정을 보장해 국민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중 전북은 전국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가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라며 "전북도는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국가...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9 13:40:17 oid: 011, aid: 0004549181
기사 본문

전 세대 통합 돌봄 플랫폼 비전 제시...DX 전문기업 아이엑스씨와도 전략적 협업 [서울경제] 구강 관리 기반 소셜 벤처 아이엑스치로(대표 이현)가 사명을 ‘대한돌봄’으로 변경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돌봄은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아이엑스씨 주식회사(대표 남기철)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요양 및 복지용구 플랫폼을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대한돌봄은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돌봄 산업의 질적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 돌봄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 정서,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29 13:28:16 oid: 081, aid: 0003586242
기사 본문

지난 9월 열린 ‘의료 요양 돌봄통합지원 강좌’ 현장.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면목본동, 면목4동, 중화2동, 신내1동 등 4개 동에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동에서는 ‘돌봄통합 전담창구’를 설치해 주민의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제공한다. 지난달 민관 실무자 200여명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교육’을 받았다. 또 구는 서비스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돌봄전담 부서(1과 3팀) 신설 ▲돌봄통합 콜센터 운영 ▲돌봄 커뮤니티 구성 등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시행...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