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에 항소…"부당한 수사 아냐"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0-29 1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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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21:22:15 oid: 422, aid: 000079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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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 대한 1심 무죄선고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검찰의 별건수사에 대한 재판부의 공개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센터장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전직 임원들과 카카오 법인도 모두 무죄를 받았습니다. <김범수 /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오랜 시간 꼼꼼히 자료를 챙겨봐 주시고 이같은 결론에 이르게 해준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죄 선고 이후 검찰은 판결 일주일만인 항소 기한 마지막 날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어 항소를 제기했다"며 "카카오가 불법을 동원해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고, 선량한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SM 주식 매수가 시세조종이 아닌 물량확보 목적이라는 카카오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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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1:01:33 oid: 023, aid: 000393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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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025년 10월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장경식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판결에 검찰이 불복하며 항소하자 카카오 측이 “검찰의 주장은 모두 1심 판결에서 법원에 의해 배척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재판부의 판단에서 누락되거나 그와 배치된다며 일부 증거를 항소 근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이미 해당 증거들을 “검찰 주장과 같이 해석될 것은 아니다”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28일 서울남부지검은 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항소했다. 이에 카카오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은 29일 검찰의 주장에 대해 “모두 제1심 판결 심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된 후 법원에 의하여 배척된 주장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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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10:57:41 oid: 448, aid: 000056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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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1심에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28일 서울남부지검은 입장문을 통해 “(1심 무죄 판결을 한 법원의)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 등 사유가 있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1심을 맡은 서울남부지법은 "공개매수 저지나 시세조종 공모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김 센터장 등에 무죄를 선고했다. 별건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압박하는 검찰 수사 관행도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카카오가 SM 인수를 위해 시세 조종을 상의하는 카카오 직원들의 메시지, 통화 녹음 등 객관적 증거에 대해 (재판부가) 판단을 누락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가 검찰에 별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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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09:54:08 oid: 018, aid: 000614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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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시세조종 상의 메시지·통화녹음 1심이 누락" 광장 "이미 심리된 증거, 선별적 공개로 의미 왜곡" 김범수 등 전원 무죄 선고…서울고법서 2라운드 [이데일리 성주원 정윤지 기자] 검찰이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035720) 창업자(현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피고인 측 변호인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수 창업자 등을 변호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장은 29일 “검찰이 항소하며 공개한 증거들은 모두 1심에서 이미 심리된 후 배척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장은 “공개된 증거들은 일부 내용만 자극적으로 편집돼 실제 의미가 상당히 왜곡돼 있다”며 “검찰의 주장은 제1심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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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4:23:13 oid: 014, aid: 000542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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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측 변호인 법무법인 광장 입장 "檢 주장, 이미 1심서 검토 후 배척"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심경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공모 의혹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하며 일부 증거를 공개하자 카카오 측이 "이미 법원에 의해 배척된 증거"라고 반박했다. 카카오 측 변호인 법무법인 광장은 29일 "검찰의 주장은 모두 1심 판결 심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된 후 법원에 의해 배척된 주장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증거들이 선별적으로 공개됐으나 이 증거들도 이미 1심에서 심리됐던 것이며, 그보다 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들에 의해 탄핵된 증거들"이라며 "공개된 증거들은 일부 내용만 자극적으로 편집돼 있어 실제 의미가 상당히 왜곡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소가 제기된 이상 피고인들의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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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21:01:07 oid: 119, aid: 000301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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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어윤수 기자] 검찰, 'SM 주가조작'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 판결 불복 항소 검찰이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8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 등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과 관련해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등 사유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김 센터장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한미일 외교수장, 29일 경주서 만난다…3국 정상회의는 어려울듯 [APEC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수장이 3국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회담이 열린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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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8:57:19 oid: 003, aid: 00135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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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등 사유로 항소 "다수의 증거와 배치되거나 그에 대한 판단 누락" 카카오 측 "향후 재판에서도 성실하게 소명하겠다" 앞서 법원 "시세조종성 주문과 상당한 차이" 무죄 선고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가운데)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29.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윤정민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카카오 측은 향후 재판에서도 사실관계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남부지검은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창업자에 대해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등 사유가 있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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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4:26:44 oid: 052, aid: 00022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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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하며 증거 일부를 공개하자, 카카오 측이 이미 배척된 증거라는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카카오 측 변호인 법무법인 광장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의 주장은 1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됐고, 법원에 의해 배척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공개한 증거는 일부만 자극적으로 편집돼 의미가 왜곡됐다며 항소심 변론을 통해 진실을 다시 확인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항소를 제기하면서, SM엔터 인수를 위해 시세조종을 상의한 카카오 관계자들의 메시지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남부지법은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매수 기간에 이뤄진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만으로 시세조종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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