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목걸이 건넬 때마다‥"김건희와 직접 통화"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0-29 1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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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9 06:35:41 oid: 214, aid: 000145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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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재판에 나온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 측의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과정을 더 자세하게 진술했습니다. 김 씨와 직접 통화해 받은 것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주 금요일 김건희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좀 더 구체적으로 김 씨에게 통일교의 '선물'을 전달한 과정을 털어놨습니다. 김 씨의 측근 유경옥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샤넬 가방 등을 건넨 건 김건희 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여러 차례 입장을 뒤집은 전 씨를 향해 재판부도 직접 질문을 던졌는데 "유 전 행정관에게 선물을 전달한 뒤 김건희 씨와 통화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전 씨는 "김건희 씨가 그 물건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고 답했습니다. 처남을 시켜 세 차례에 걸쳐 김 씨 측에 선물을 건넸으며, 그때마다 김 씨 본인과 직접 통화를 했다는 겁니다. 김건희 씨가 "처음에는 받기를 꺼리다가, 그 다음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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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4:51:13 oid: 047, aid: 00024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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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2차 공판] '김건희와 진술 짰냐' 질문엔 "기억 안 나지만 외압 많아"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자신의 재판에서 통일교의 금품 전달 직후 김건희와 "'(금품을) 잘 받았다'는 통화를 나눴다"고 인정했다. 전씨는 최근 뒤바뀐 법정 진술과 관련해, '특검 진술 시에 김건희 측의 개입 있었냐'는 질의에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외압이 많다"고 대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전씨의 2차 공판을 열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서는 이승주·허성호·박기태·남도현 검사가 출석했으며 구속 중인 전씨 역시 수용번호가 적힌 명찰을 달고 재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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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9:31:17 oid: 003, aid: 00135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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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재판서 통일교 간부-김건희 통화 공개 金 "인삼가루 좋아…비밀 번호라 연락 늦어 죄송" 건진 "金, 처음엔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더라"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명품가방과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뒤, 김 여사와 직접 통화해 전달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전씨는 김 여사가 처음 고가 물품을 전달받았을땐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았고, 통화로 "잘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법정에선 전씨에게 명품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김 여사 간 통화 녹음이 재생돼 "한학자 총재께 비밀리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는 김 여사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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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9:11:32 oid: 001, aid: 001570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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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재판서 金-통일교 前본부장 통화공개…金 "인삼가루 좋더라" 건진 "金, 처음엔 꺼리면서 받았는데 나중엔 쉽게 받았다" 법정 증언 건진 측이 특검팀에 제출한 샤넬 가방·그라프목걸이 사진 등도 공개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뒤 김 여사가 "잘 받았다"고 말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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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2:10:37 oid: 028, aid: 00027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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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지난 9월24일 오후에 열렸다. 김 여사가 법정에 입정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통일교 재단 쪽으로부터 청탁 목적의 금품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 여사에게 대통령실 행정관 8명의 인사를 청탁한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실제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29일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 혐의 5차 공판에서 특검팀은 전씨가 김 여사에게 대통령실 인사 청탁 명단을 전달한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2022년 대선 한 달 여 뒤인 4월19일 전씨가 보낸 것으로, 8명의 이름과 그 옆에 희망 직책이 적힌 메시지다. 해당 직책은 인사비서관·의전비서관실·정무수석실·부속실이었다. 이 명단을 받은 김 여사는 전씨에게 “이력서를 부탁한다”고 답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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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11:30:27 oid: 448, aid: 000056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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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의 다섯 번째 공판에 최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와 금품 수수 과정을 밝힐 지 관심이 모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9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의 5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재판에는 김 여사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 청탁성 선물을 전달받은 뒤, 샤넬 매장에 방문해 가방 등을 교환한 인물로 지목됐다. 앞선 김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샤넬 직원은 유 전 행정관이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제품을 보여주는 등 상의했고, 해당 목소리가 김 여사인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특검은 오늘 증인신문을 통해 유 전 행정관이 전 씨에게 선물을 전달받은 경위와 함께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는지 입증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2025-10-28 22:47:10 oid: 018, aid: 000614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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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재판서 金-통일교 前본부장 통화공개 건진 "金, 처음엔 꺼렸지만 나중엔 쉽게 받아" 증언 특검팀, 샤넬 가방·그라프 목걸이 사진도 공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학자)총재님께 인사드려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공개로 비밀리에 인사드리겠다. 노력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나눈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지난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사진=이데일리 DB)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서 윤 전 본부장과 김 여사 간 통화 녹음 파일이 재생됐다. 김 여사는 20대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30일 ‘건희2’로 알려진 휴대전화로 윤씨에게 연락해 “전 고문(전성배)이 연락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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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52:59 oid: 003, aid: 00135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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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전달 과정서 김건희와 매번 통화" 증언 "김건희, 처음엔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명품가방과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뒤, 김 여사와 직접 통화해 전달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전씨는 김 여사가 처음 고가 물품을 전달받았을땐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았고, 통화로 "잘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사진은 건진법사 전성배씨. 2025.08.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명품가방과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뒤, 김 여사와 직접 통화해 전달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전씨는 김 여사가 처음 고가 물품을 전달받았을땐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았고, 통화로 "잘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8일 전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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