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딸이 우리 애 물들여"...카페서 행패 부린 40대 붙잡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9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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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9 10:05:11 oid: 660, aid: 000009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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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 [연합뉴스] 딸 친구 어머니가 근무하는 카페를 찾아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자녀의 친구 어머니가 근무하는 곳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9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카페를 찾아가 2,500만 원 상당의 커피 기계를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주머니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카페 주변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해당 카페는 A씨 자녀 친구 어머니가 일하는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중학생 딸이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말썽을 일으켰고, 이를 따지기 위해 카페에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카페에 친구 엄마와 손님은 없었다"면서 "A씨를 재물손괴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재물손괴 #학부모 #행패


중앙일보 2025-10-29 10:24:15 oid: 025, aid: 000347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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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중학생 자녀가 친구 탓에 말썽을 일으킨다고 여기고 친구 어머니의 일터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카페를 찾아가 2500만원 상당의 커피 기계 액정을 주먹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머니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카페 주변 거리를 배회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카페는 A씨 자녀 친구 어머니가 일하는 곳이었다. A씨는 경찰에 "중학생 딸이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말썽을 일으켰고, 이를 따지기 위해 카페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카페에 친구 엄마와 손님은 없었다"면서 "A씨를 재물손괴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25-10-29 11:13:37 oid: 008, aid: 000526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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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참고 사진/사진=뉴시스 중학생 딸 친구 어머니가 일하는 무인카페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재물손괴,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9시20분쯤 부산 한 무인카페를 찾아가 커피머신을 주먹으로 쳐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자신의 옷 주머니에 흉기를 소지한 채 무인카페 주변을 배회한 혐의도 있다. 해당 무인카페는 A씨의 중학생 딸 친구 어머니가 파트타임으로 관리하는 곳이었다. 당시 딸 친구 어머니는 현장에 없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학생 딸이 친구와 만나면서 말썽을 부려 따지려고 딸 친구 어머니가 일하는 카페를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조만간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할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0:31:14 oid: 014, aid: 000542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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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경찰서는 자녀의 친구 어머니가 근무하는 곳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카페를 찾아가 2천500만원 상당의 커피기계 액정을 주먹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머니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카페 주변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카페는 A씨 자녀 친구 어머니가 일하는 곳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학생 딸이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말썽을 일으켰고, 이를 따지기 위해 카페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카페에 친구 엄마와 손님은 없었다"면서 "A씨를 재물손괴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