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협력” 손잡은 14개국 22개 도시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9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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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21:45:52 oid: 056, aid: 001205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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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보다 매력적인 관광 산업을 키워나가는 건 많은 국가와 도시의 목표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14개 나라, 22개 도시 대표가 오늘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사상 첫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둔 부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의 개발은 부산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14개 나라, 22개 도시 시장 등 대표들이 부산에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이유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 : "우리는 각 도시의 고유한 정체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 합의문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들 도시는 협력망을 구축해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덴마크로 입양된 코펜하겐시장은 먼 도시지만, 부산과의 관광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미아 뉘에고르드/덴마크 코펜하겐시장 : "이번 회의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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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10:09:09 oid: 005, aid: 00018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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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언’ 채택… 세계 관광정책 전환점 아고다 MOU·123건 상담 등 실질 성과 부산, 글로벌 관광 거버넌스 주도 도시로 박형준 부산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강다은 TPO 사무총장(앞줄 왼쪽 세 번째), 14개 도시 대표가 2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시장회담(Mayors’ Roundtable)’ 에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이 글로벌 관광정책의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부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지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lobal City Tourism Summit·GCTS)’이 세계 관광 도시 간 연대와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모두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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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09:48:17 oid: 014, aid: 000542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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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시장회담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도시 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세계 관광 도시 간 연대와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13개국 22개 도시의 시장급 대표단을 포함한 국제기구, 학계, 업계 고위급 인사 등 총 1200여명이 참가해 도시 관광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밋의 하이라이트인 '시장회담'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2개 글로벌 주요 관광도시 대표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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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00:00:11 oid: 005, aid: 00018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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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투어리즘 통해 지역·시민·환경 동반 성장 22개 도시 공동선언, ‘행동 중심 협력’ 합의 TPO, 데이터 기반 글로벌 관광체계 가동 2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회담 중인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관광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성장보다 가치입니다.”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은 2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GCTS)의 핵심은 도시 관광의 패러다임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며 “관광을 통해 도시가 성장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관광이 도시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강 사무총장은 “이번 서밋은 단순한 관광 행사가 아니라 도시 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TPO는 기존 관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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