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마약 중독자 치유센터 개소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9 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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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06:01:17 oid: 079, aid: 00040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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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상담부터 재활·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치료' 서울시 마약관리센터. 은평병원 제공 시범운영을 마친 서울 은평병원 내 '서울시 마약관리센터'가 31일 정식 문을 연다. 이곳은 상담·검사·입원·재활까지 한곳에서 가능한 통합형 치료기관으로, 마약 중독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와 사회 복귀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총 575평 규모로 남녀별 폐쇄병동, 외래 진료실,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심리사 등 3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해독·재활·사후관리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분석장비인 LC-MS/MS를 도입해 최대 23종의 마약류를 정밀 분석할 수 있으며, 청소년·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클리닉도 운영한다. 청소년은 조기 진단·교육 중심, 여성은 트라우마 치유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은평병원 대표번호(02-300-8114)로 전화해 2번(마약관리센터)을 누르면 전문 간호사와의 상담이 가능하며, 초기 문진 후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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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09:06:09 oid: 016, aid: 000254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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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병원에 센터 개소 마약 관련 전문 의료진 34명 상주 서울시 은평병원 마약관리센터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올해 초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시가 31일 서울시 은평병원에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는 마약 사용자에 대한 낙인이 아닌 조기 발견과 치료에 초점을 맞춘 통합형 병원이다.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검사는 물론 입원, 재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치료체계를 구축해 단약은 물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에는 마약 치료 37년 경력의 조성남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직업치료사, 정신건강 간호사, 병동보호사 등 총 3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총 575평 규모로 마약류 중독을 한 곳에서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병동부와 외래부를 분리하고, 남녀별 폐쇄병동을 운영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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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09:33:42 oid: 448, aid: 000056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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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약관리센터 병실 / 서울시 제공 마약 사용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 병원이 서울에서 문을 연다. 서울시는 모레(31일) 은평병원에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약관리센터는 마약 사용자에 대한 낙인 대신 조기 발견과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의료진 상담과 입원·재활 등 연속적 치료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마약 치료 37년 경력의 조성남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34명이 센터에 상주한다. 센터에서는 중독 진단과 치료 뿐만 아니라 청소년·여성 등 대상별 클리닉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마약 중독으로부터의 회복 경험이 있는 '회복 지원가'를 상담에 참여시켜 환자의 꾸준한 재활을 독려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유미 은평병원장은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통해 치료받지 못하는 중독자가 없도록 하고 끊김 없는 치료·재활 지원으로 단약 성공률을 높여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1 2025-10-29 06:00:00 oid: 421, aid: 00085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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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병원에 575평 규모…회복 경험 있는 '회복지원가' 참여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올해 초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시가 시범운영을 끝내고 31일 서울시 은평병원에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는 마약 사용자에 대한 낙인이 아닌 조기 발견과 치료에 초점을 맞춘 통합형 병원이다.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검사는 물론 입원, 재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치료체계를 구축해 단약은 물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에는 마약 치료 37년 경력의 조성남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직업치료사, 정신건강 간호사, 병동보호사 등 총 3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총 575평 규모로 마약류 중독을 한 곳에서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병동부와 외래부를 분리하고, 남녀별 폐쇄병동을 운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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