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선 도로서 전동 킥보드 '아찔한 주행'[와글와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9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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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9 06:42:02 oid: 214, aid: 000145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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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도로에서 누군가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주변을 살피며 차선도 바꾸는데요. 목격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장면을 공개하면서 6차선 도로에 킥보드가 나타나 놀랐다고 적었습니다. 킥보드는 도로에서 주행할 경우, 자전거 도로 또는 차도 우측 가장자리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목숨 내놓고 타는 거 아니냐"면서, "다른 운전자들까지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파이낸셜뉴스 2025-10-29 09:18:12 oid: 014, aid: 000542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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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6차선 도로에 킥보드가 나타나서 놀랐다'는 글과 함께 제보된 짧은 영상./사진=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최근 어린 딸과 산책하던 30대 엄마가 무면허 중학생 2명이 몰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킥보드 이용자의 '도 넘는 안전 불감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6차선 도로에 킥보드가 나타나서 놀랐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6차선 도로를 질주하는 킥보드를 담고 있다. 헬멧을 착용한 킥보드 이용자는 2차선을 달리다가 3차선으로 차선도 변경한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차선이고 2차선은 승용차 전용 차선이다. 여기에 킥보드 이용자가 후방 차량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돌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중심을 잃을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다. 영상을 올린 제보자는 장소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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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00:01:34 oid: 629, aid: 000043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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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일주일여 만에 찾은 현장 여전히 인도 곳곳에 전동 킥보드 주정차 연수구청 관계자 "관련 법 없어 규제 어려워" 인도 위 곳곳에 세워진 공유 전동 킥보드(PM·Personal Mobility)가 여전히 눈에 띄었다. 바닥에 누인 채 널브러진 것도 있었다. 사고로부터 약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곳은 달라진 게 없었다. 24일 오후 <더팩트>가 찾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의 풍경이다. 지난 18일 이곳에서 30대 여성이 달리는 전동 킥보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전동 킥보드에는 중학생 두 명이 타고 있었다. 여성은 딸을 지키려다 미처 피하지 못한 채 맞은편에서 오는 전동킥보드에 부딪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어린 딸을 지키려다 중학생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일주일 넘게 의식을 찾지 못했던 30대 여성은 다행히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 전동 킥보드가 주차돼 있다. 6일 전 이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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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2:35:11 oid: 018, aid: 000614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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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 향해 질주하는 킥보드 온몸으로 막아내 딸 보호하며 땅에 머리 심하게 부딪혀 "두개골 골절" 일주일째 의식 불명..."딸 이름 부르자 반응, 눈 떠" 아직 완벽히 회복한 상태는 아냐..."더 많은 기적 필요"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면허도 없는 중학생들이 몰던 전동킥보드가 어린 딸을 향해 달려들자 이를 막으려던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져 많은 안타까움을 산 가운데 엄마 A씨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상황이다. 전동킥보드가 엄마와 딸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KBS 캡처) 2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남편 B씨는 “처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힘들 것 같다고 했다”면서 “지금은 기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눈을 떴다”고 말했다. B씨는 지난 24일 면회 중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자녀들의 이름을 말하자, A씨가 눈을 깜빡이면서 눈물을 흘리며 잠시 B씨를 쳐다봤다고 말했다. 다만 A씨는 아직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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